코스닥 썸네일형 리스트형 NHN, 언제 매수하면 좋을가 NHN의 실적(NBP 분할전 기준)이 지난 2008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 NHN(204,500원 1000 -0.5%)은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3678억원, 영업이익 1473억원, 순이익 129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NHN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로는 10.9% 증가했지만 분기대비 2.9% 감소했다. 매출액 역시 분기 대비 3.6%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분기대비 9.6%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5월 분사한 NHN비즈니스플랫폼(NBP)의 실적을 제외한 수치다. NHN은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NBP 분할 전 기준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NHN이 NBP 분할 전 기준으로 실적을 발표한 이후 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한 것은 처음.. 더보기 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하락에도 불구하고 하이닉스(23,300원 400 1.8%)반도체가 3분기 내내 이어진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두 분기 연속 1조원 이상 영업이익을 이어갔다. 매출 역시 직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3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하이닉스는 28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2500억원과 1조1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31%로 직전분기(32%)에 이어 2분기 연속 30% 이상 고수익을 냈다. 하이닉스는 3분기 D램 평균판매가격은 직전분기 대비 9% 하락한 반면 출하량은 2% 증가했다. 낸드플래시 역시 평균판매가격이 직전분기보다 23% 떨어졌으나 출하량은 42% 늘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D램 가격이 3분기 내내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해외 경쟁사대비 공정기술과 제조원가 경쟁력.. 더보기 LG패션 내년 의류업종 최선호주 선택 NH투자증권은 28일 의류업종에 대해 양호한 소비흐름이 하반기 및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내년 소비환경, 정책 방향, 이에 따른 가처분소득 영향 등을 감안할 때 양호한 소비레벨은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양호한 소비환경을 저하시킬 불안요인의 잠재 등으로 인한 소비 심리의 하락 가능성에 따라 소비 강도는 낮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당사가 커버하는 의류 업체의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며 의류시장 내 나타나고 있는 구조적인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고, 해외시장으로부터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차별적인 경쟁력을 갖추어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선호주로는 LG패션(32,000원 450 -1.4%)(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만9000원)과 휠라코리아(80,800원 .. 더보기 현대건설 "자회사 매각제한, 풋옵션 공개" ...왜? 현대건설(76,400원 1400 1.9%) 매각측인 외환은행, 정책금융공사 등 주주협의회가 '인수자의 핵심자산 매각제한 조건'을 주식매매 계약서(SPA)에 명문화하기로 했다. 또 컨소시엄 후보군의 매각 및 매수 선택권(Put & Call option) 여부도 공개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현대건설 인수자의 사후 기업가치 훼손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려는 목적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주주협의회는 이번 거래의 매각 주관사인 메릴린치를 통해 예비실사 중인 현대차그룹과 현대그룹 등 후보군에 이 같은 내용을 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문사가 양해각서(MOU) 및 계약서 조건을 후보군에 미리 알린 것이다. 현대차와 현대는 이달 둘째 주부터 현대건설 기업 내용에 관한 예비실사를 벌이고 있다. 매각 측은 후보들.. 더보기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하이닉스 인수 가능성 없다" 강조 구본준 LG전자 (101,500원 500 -0.5%) 부회장이 LG전자의 하이닉스(23,350원 350 -1.5%) 인수 추진 의사가 없음을 누차 강조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LG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구본준 부회장은 최근 본사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하이닉스를 인수할 이유가 없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그는 취임 초기 주요 사업본부를 총괄하는 경영진들에게도 "하이닉스에 관심이 없다"며 휴대폰과 TV 사업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기회가 될 때마다 하이닉스 인수 의지가 없음을 시사했다. LG의 하이닉스 인수 추진 가능성이 불거져 나온 것은 구 부회장이 LG전자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후부터다. IMF 위기 당시 정부의 빅딜 과정에서 현대전자(현 하이닉스)로.. 더보기 OCI,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해보니 유진투자증권은 27일 OCI(338,500원 15000 4.6%)가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해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낮은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가 38만원을 유지했다. 금융위기 이후 태양광 산업이 변곡점으 지나오면서 글로벌 태양광 업체간 차별화된 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OCI가 태양광 대표업체로 자리매김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상대적으로 낮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태양광 시장이 전년 대비 1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OCI 주가는 연초 이후 큰 폭으로 상승해 추가 상승여력이 제한된 상태라며 4분기 실적도 기존 사업 부문 실적 감소와 환율 하락으로 전분기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OCI는 향후 업황과 관련해선 유럽의 보조금 축소에 따른 우려보다는 마무리 예산 집행에 대한 수.. 더보기 효성, 전 사업부문 호조..양호한 추세 유진투자증권은 27일 효성(124,500원 9000 7.8%)의 중공업, 화학, 섬유, 산자 등 전 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 15만1000원의 매수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OECD 이외 국가를 중심으로 한 초고압 변압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효성의 중공업 부문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글로벌 점유율 1위 품목인 스판덱스의 브라질 1만톤 증설과 타이어코드 1.5만톤 증설로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고 평가했다. 중공업 부문은 중국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데, 우선 소비재 수요 증가에 따라 타이어, 섬유 등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 12차 5개년 개발계획으로 서부, 동북부 중심의 전력 신규수요와 신재생 에너지 투자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효성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 더보기 한국타이어, 가격인상후 전망은? 대신증권은 27일 한국타이어(31,700원 50 -0.2%)의 목표가를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고무가격 상승에 따른 단기 실적 관점보다는 중장기적으로 가격인상과 생산량 증설 효과에 대비해야 할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한국타이어 예상치를 웃돈 원재료 투입가격 상승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기대에 못미쳤지만 본사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만큼 해외 성장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타이어는 국내외 공장이 계획 대비 100% 가동되고 있는데도 글로벌 재고일수가 지난 2분기 31일에서 3분기 28일로 감소한 것은 신규 생산물량과 재고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현재 글로벌 백오더 물량은 2개월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보기 산업전망세미나 더보기 금융통화위원회의사록 더보기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