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7일 효성(124,500원 9000 7.8%)의 중공업, 화학, 섬유, 산자 등 전 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 15만1000원의 매수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OECD 이외 국가를 중심으로 한 초고압 변압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효성의 중공업 부문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글로벌 점유율 1위 품목인 스판덱스의 브라질 1만톤 증설과 타이어코드 1.5만톤 증설로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고 평가했다.
중공업 부문은 중국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데, 우선 소비재 수요 증가에 따라 타이어, 섬유 등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 12차 5개년 개발계획으로 서부, 동북부 중심의 전력 신규수요와 신재생 에너지 투자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효성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으나 4분기 집행실적으로는 최고 분기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효성 3분기 실적부진은 수주국 확대에 따른 스펙다양화로 인도가 지연됐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효성 최근 강한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단기 상승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손절가를 꼭 지키셔야 됩니다.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반드시 시세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효성 현재 추세도 좋고, 분봉시그널 매수상태 유지하면서 단기 탄력도 양호해 추가 시세 가능합니다. 손절가는 108000원으로 이 가격대가 무너지면 반드시 매도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주가가 올랐다고 성급하게 매도에 나설 필요는 없습니다.
효성 추세도 양호하며 단기 탄력도 지속되고 있어 목표가까지 지속보유 무방합니다. 특별한 저항대가 없는 것도 강점입니다. 목표가로는 129000원을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