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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하락에도 불구하고


하이닉스(23,300원 상승400 1.8%)반도체가 3분기 내내 이어진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두 분기 연속 1조원 이상 영업이익을 이어갔다. 매출 역시 직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3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하이닉스는 28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2500억원과 1조1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31%로 직전분기(32%)에 이어 2분기 연속 30% 이상 고수익을 냈다.

하이닉스는 3분기 D램 평균판매가격은 직전분기 대비 9% 하락한 반면 출하량은 2% 증가했다. 낸드플래시 역시 평균판매가격이 직전분기보다 23% 떨어졌으나 출하량은 42% 늘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D램 가격이 3분기 내내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해외 경쟁사대비 공정기술과
제조원가 경쟁력에서 앞서면서 직전분기에 이어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며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비용절감 등 노력도 고수익을 이어가는데 일조했다"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메모리반도체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에 따라 올해 2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 40나노급 공정 비중을 3분기에 30%까지
확대했으며 연말까지 50%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30나노급 D램 제품도 연내 개발해 해외경쟁사와 기술 격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3분기 기준 D램 매출의 60%를 차지한
모바일, 그래픽, 서버용 D램 등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해 수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낸드플래시 역시 지난해 8월 개발한 30나노급 공정 제품 비중이 현재 60%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선두업체와 동등한 수준 기술인 20나노급 공정 제품도 8월부터 양산하기 시작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4분기를 비롯한 향후 시장 상황이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어 당분간 PC용 D램을 중심으로 한 수요는 전반적으로 위축되겠지만, 신흥시장 수요가 이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안정적 수익기반을 위한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로 경기 변동성을 줄여나가는 한편, 모바일 제품 등 차세대 제품 개발과 함께 미세공정 전환을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하이닉스 시세의 마무리 또는 새로운 시세의 시작의 중요한 포인트에 서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추가상승도 가능한 모습이나 조정이 깊어 하락추세대로 전환 가능성도 높습니다.

 

하이닉스 시그널이 매도를 보이는등 상승탄력이 약화되고 있어 더욱 위험관리에 힘써야 될 자리입니다. 손절가 21800원이 붕괴된다면 적어도 기간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후 고가 재매수하더라도 매도에 나서시기 바랍니다.

 

하이닉스 목표가 부근의 저항선이 두터우며 조정이 깊어 목표가 도달이 쉽지 않습니다. 반등시 단기 목표가로는 24000원을 설정할 수 있으나 현재 탄력이 떨어지고 있어 목표가를 고집하지 마십시오.

하이닉스는 이와 같은 전략으로 창출된 수익성을 바탕으로 차입금을 줄이는 등 재무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