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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주요국 경제일정] 美 제조업지수 개선 여부에 `주목` 이번 주에는 미국의 제조업 지표들이 비중 있는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등 최근 미국 주요 제조업지수가 잇따라 부진하게 나왔기 때문. 특히 최근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혼조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주 발표되는 9월 시카고 PMI지수와 ISM제조업지수는 향후 제조업 경기의 회복세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7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소비자신뢰지수 등도 '더블딥(경기 상승후 재하강)' 논란에 빠진 미국 경제의 기초체력(펀더멘털)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일본 쪽에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실업률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보기
새내기주 '물량 폭탄' 주의보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식 (서울=연합뉴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7일 오전 서울사옥 종합홍보관에서 시스템 반도체 설계 및 제조업체인 (주)알파칩스와 산업기기용 금속단조품 제조업체인 (주)포메탈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 박상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기정 (주)포메탈 사장, 오세원 (주)포메탈 대표이사, 김기환 (주)알파칩스 대표이사, 김재찬 코스닥협회 부회장, 서상훈 IBK투자증권 전무. 2010.9.17 > photo@yna.co.kr 휠라코리아, 알파칩스, 포메탈, KTcs 등 (서울=연합뉴스) 송혜진 기자 = 신규 상장하는 새내기주 투자는 단박에 높은 수익률을 올릴 기회로 인식돼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매물 부담'에는 .. 더보기
(월가시각)누가 황소를 몰고 왔나 뉴욕 증시가 24일(현지시간) 거래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대해 월가 전문가들은 투자심리의 급변이 주가 강세를 견인했다고 해석했다. 릭 벤시뇨르 엑세큐션노블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지난 몇 주 동안 큰 심리적인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며 "너무 빨리 변해서 무서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결코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표를 대하는 투자자들의 자세는 달라진 게 분명해 보였다. 8월 내구재 주문이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투자자들은 자본재 주문이 늘어난 점을 주목했다. 또 같은달 신규주택 판매가 사상최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재고가 42년 최저를 기록한 점이 더 부각됐다. 올리버 퍼셰 개리골드버그 금융서비스 대표는 "주식시장은 8월의 극단적인 변동성에서 벗어났다"며 "투자자.. 더보기
KB홈, 매출 ↑ 3분기 손실 최소화 미국의 주택건설업체 KB홈이 4년래 최대 매출을 바탕으로 3분기 손실을 최소화 한 것으로 나타났다. KB홈은 24일(현지시간) 올 3분기 3분기 주당순이익(EPS)가 2센트 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주당 87센트 손실에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당초 시장 예상치 17센트 손실에도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KB홈의 3분기 전체 손실규모는 140만달러로 감소했다. 전년 동기에는 660만달러를 기록했다. 더보기
"지표 알맹이가 좋다" 뉴욕증시 랠리..다우 1.7%↑ - 8월 내구재주문 크게 감소했지만 자본재 주문 반등에 `사자 주문` - 8월 신규주택판매 사상 최저 불구 재고물량 감소에 투자자 안도 [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경제여건 개선 징후가 감지되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기업들의 자본재 주문이 증가세로 반전하고, 신규주택 재고물량이 42년래 최저치로 감소하고, 여기에다 나이키의 실적개선까지 더해지자 매수세가 강화됐다. 오전 10시32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85.12포인트(1.74%) 급등한 1만847.5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78포인트(1.67%) 오른 2365.86을,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20.93포인트(1.86%) 상승한 1145.7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뉴욕.. 더보기
9/24 상/하한가 코스피 코스닥 전체 하한가 더보기
9/24 기관/외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닥 더보기
[삼성전자] 삼성전자 9월 들어 다섯 번째로 .. 무슨일인가? 월 들어 삼성전자 목표가 하향 조정이 잇따르고 있다. 대우증권, UBS, 한화증권, 동부증권이 목표가를 낮춘데 이어 이번에는 현대증권이 내렸기 때문이다. 현대증권은 24일 삼성전자에 대해 하반기 IT 수요가 약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12만원에서 103만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다만 모든 부문에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고 글로벌 경쟁업체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D램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아몰레드 : AMOLED) 시장도 선도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신제품 대응도 빠르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IT 수요에 대한 전반적인 둔화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조9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소폭 .. 더보기
[하이닉스] 하이닉스 하락..외국계 매도 공세.. 이유는 하이닉스가 외국계 매물에 밀려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1시12분 현재 하이닉스(000660)는 전날보다 600원(2.7%) 하락한 2만1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JP모간에서 하이닉스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데다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가 쉼없이 나오며 주가를 압박하고 있다. 하이닉스 시장에서 이익 전망은 물론 목표주가가 줄하향되고 있지만, 여전히 올해와 내년 상반기까지 D램 가격에 대한 전망이 양호한 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하이닉스 공급 증가가 가속되고 있고 D램 가격은 여전히 높다는 점에서 4분기 들어 D램 가격은 빠르게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때문에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모간스탠리를 통해.. 더보기
[현대차] [기아차] 로켓엔진 달았나? 왜 ....? 국내 자동차들이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은 빠르게 높아지고 있고, 엔화 강세로 가격 경쟁력은 더 강해졌다. 내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이 도입되면 재무 상태가 한층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요인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주가는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다. 24일 오전 9시28분 현재 기아차(000270)는 전거래일 대비 1300원(3.6%) 오른 3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만에 최고 가격이다. 현대차(005380) 역시 흐름이 좋다. 같은 시각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4000원(2.6%) 상승한 15만9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16만원을 넘어서며 역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개장 전부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