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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공부/기술적분석

주식투자의 기본 거래량을 분석해보자!!!!

한진해운 일봉차트

(스크롤이 불편하면 그림을 클릭해서 이동시킬 수 있음)

 

A : 작년 10월 말에 갑자기 거래량이 대량으로 터지면서 주가가 급등을 했습니다.

거래량이 터졌을 경우에 저는 세력과 개미 두 주체로 나눠서 생각을 합니다.

대량 거래가 발생했다는 것은 누군가가 왕창 파는 것을 다른 누군가가 왕창 샀다는 뜻입니다. 손바뀜이라고도 하죠.

하지만 A의 정보만 가지고는 누가 사고 누가 팔았는지 확실히 알 수가 없습니다.

일단 무슨 일이 일어났나보다~하고 눈여겨 보기만 합니다.

 

B : 세력이 주식을 매수하는 이유가 뭘까요?

주가를 끌어올려서 비싸게 팔아먹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A가 세력이 대량으로 매수한 흔적이라면

그들의 본전가격보다 훨씬 아래로 떨어져버린 B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결국 A는 세력이 매수한 것이 아니라

개미들이 고점에 물린 흔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론을 할 수 있습니다.

A에 표시해 놓은 회색 박스는 개미지옥 즉 매물벽이 되는 것이죠.

 

C : 그런데 주가가 다시 오르기 시작하는군요.

개미들이 물려 있던 A구간까지 주가가 올라왔는데

또 거래량이 왕창 나왔습니다.

제가 만약 A에 물려 있는 상태라면 B의 하락으로 인해 엄청난 심적 고통을 겪었을 겁니다.

그런데 하늘이 도운 것인지 다시 본전가격까지 올라왔습니다(C).

보통의 경우에는 이런 상황이 오면 곧바로 본전에 매도해서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그 결과가 바로 C의 대량 거래입니다.

A에 물려 있던 개미들이 본전가격까지 올라오자 그동안 겪었던 고통을 생각하며 일거에 팔아버린 것이죠.

자 그렇다면 개미들이 내놓는 이 매물들을 받아낸 자들은 누구일까요?

세력 아니겠습니까?

이제 C의 대량거래량은 세력이 들어온 흔적이라고 가정합니다.

 

D : C에 세력이 들어온 후 횡보조정을 하다가

하단 이평선을 갑자기 뚫고 내려가는데요.

이것은 세력이 의도적으로 이평선을 무너뜨려서

아직 팔지 않고 남아 있는 개미들을 마저 털어내기 위한 흔적이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흔들기라고도 하죠.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제 떨거지들은 거의 다 나가떨어졌습니다.

한진해운의 주식은 이제 세력이 장악했습니다.

 

E : 세력이 D처럼 주가를 흔들어 남아있는 개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이제 주가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E의 거래량을 보시면 C의 대량거래가 세력의 흔적임이 보다 명확해집니다.

만약 C에 개미들이 물린 것이라면

그들의 본전가격인 E구간에서 본전매도 물량이 왕창 나올 것이 뻔한데도 거래량은 별로 늘어나지를 않았습니다.

이는 곧 C에 개미들이 물린 것이 아니라는 소리죠.

 

F : E에서 개미들의 본전매물이 나오지 않자 곧바로 주가가 급등을 하며 대량거래가 터집니다.

이 대량거래도 역시 세력이 만들어낸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미들이 다 떨어져 나갔으니 신나게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이죠.

 

G : 그 후로 현재까지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데 G의 거래량을 보면 역시 물량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만일 F 가격대를 뚫는 양봉이 또다시 나온다면 C와 F의 대량거래는 세력의 매집 흔적일 확률이 대단히 높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C와 F에서 전재산 몰빵을 했다면 그리고 단타성향이라면

오르는 족족 이익실현 욕구가 발동을 하기 때문에 F를 뚫고 올라간다싶으면 막 팔아버리거든요.

즉 F를 뚫었다는 말은 C와 F에서 물량을 대량으로 매입한 누군가가 주식을 팔지 않고 쥐고 있다는 뜻입니다.

개미들의 경우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일관되게 물량을 쥐고 있기가 힘들지요.

[출처] 주식 거래량 분석|작성자 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