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빌의 8법칙은 지금으로 부터 약 40년전 이상의 기간에 만들어졌던 방법이다. 그리하여 이러한 방법이 요새 통하겠어?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법칙을 응용하여 활용한다면 그만한 가치는 충분히 지녔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그랜빌의 법칙은 한마디로 정의 하면 주가와 이동평균선 간의 움직임으로 매수, 매도 신호를 파악하는 법칙으로,
주로 단기 추세선인 20일선을 많이 이용하며, 장기투자보다는 단기 투자에 유용한 방식이다.
매수의 4법칙
1. 이동평균선이 하락세에서 벗어나 횡보하는 상황에서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할 때, 하락하던 이동평균선의 횡보는 주가가 반등한다는 의미이다.
2. 주가가 상승세인 이동평균선을 하향돌파하는 것은 하락장세에서의 매수신호이다. 이동평균선의 하향돌파는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는 의미이므로 매수신호로 받아들인다.
3. 이동평균선을 행해 하락하던 주가가 하향돌파를 하지 않고 다시 상승하면, 주가는 하락하고 있으나 평균선이 주가하락을 방어해 주는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따 라서 주가가 이동평균선에 접근할 때가 매수 신호가 된다.
4. 이동평균선보다 낮은 주가가 급락한 후 이동평균선으로 접근하는 모습이다. 즉 이동평균선에서 멀어졌던 주가가 다시 이동평균선으로 다가서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다. 이동평균선과 주가와의 거리가 멀어진 상태라면 한편으로 다시 가까워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주가가 이동평균선으로 회귀하는 성향을 이용한 매수신호이다.
매도의 4법칙
1. 이동평균선이 상승한 후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다가 마침내 하락전환하고 주가가 위에서 아래로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가면 이는 중요한 매도신호이다.
2. 이동평균선이 하락하고 있는데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상향돌파하여 상승했다면 매도신호로 해석한다.
3. 주가가 이동평균선보다 밑쪽에서 이동평균선을 향하여 상승했으나, 이동평균선에 미치지 못하고 돌파하기 직전에서 다시 하락으로 전환되었다면 이는 매도신호이다.
4. 이동평균선이 상승하고 있는 경우라도 주가각 이동평균선으로 부터 멀리 동떨어진 경우라면, 이동평균선을 향하여 자율적으로 ㅏ락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를 매도 신호로 해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