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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공부/증권&금융 상식

개인 재무상태표 작성시 점검사항 파악하기!!!



1. 자산 배분의 적합성


금융 자산과 사용자산, 그리고 금융자산의 종류별로 자산이 적절하게 배분되어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다.

국내 가계의 경우 선진국과 비교해 부동산과 같은 사용자산의 비중이 금융자산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며, 

금융 자산의 종류 중에서는 현금자산의 비중이 다소 높은 편이다.

적절한 자산배분과 비중 조절은 개인의 재무상황에 따라 달라져야겠지만 향후 금융환경의 변화 전망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2. 부채 규모의 적합성


부채는 적으면 적을수록 재무적으로 건강하다.

그러나 살다보면 어쩔수 없이 빚을 지게되기도 한다. 또 잘만 이용하면 부동산 구입 시 부채를 통해 재무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도 있다.

그러면 부채는 어느 정도가 적정할까?

정답은 없겠지만 총 부채금액이 총 자산의 40%가 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가령 내가 가지고 있는 총 자산이 3억원 인데 총부채가 1억 2000만원 이상이라면 적신호로 보고 조금씩 부채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신용카드 상환액, 주택담보대출 등 매월 상환하는 부채의 원리금 합계가 월수입(세전)의 40$이내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3. 순자산의 증가여부


순자산은 자산 총계에서 부채 합계를 뺀 금액이다.

순자산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좋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순자산이 매년 증가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자면 부채가 줄거나 자산이 늘어나야 한다.

순자산이 증가하는 가계는 재무적으로 매우 건강한 상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순자산이 현재는 크지만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면 어딘가 문제가 생길 것이므로 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