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고 코베이기????[레버리지 효과의 함정]

레버지리란 무엇인가???

레버리지는 '지렛대'란 뜻이다. 작은 힘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지렛대 원리는 투자에 있어 타인자본을 활용해 자기자본 대비 극대와 하는데 활용이 된다.

예를들어 100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1년 후 20만원 수익을 얻는 투자를 가정하면, 100만원 전액 본인 자금으로 투입할 경우 투자 수익률은 20%이다. 반면에 본인 50만원 타인자금 50만원을 활용하여 연 5%이자로 투자 할 경우

수익률은 이자비용 차감하고 35%가된다.[( 20만원-2만 5천원)/50%] 이것이 레버리지 효과이다.

그렇다면 레버리지 효과의 함정은 무엇일까?

주택을 구입할 때 대출을 활용해 부족한 자금을 조달하는 것도 결국 같은 원리이다. 

이자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대출을 통해 부동산을 구입하려고 하는 것은 '내집 마련'에 대한 개인의 욕구도 있겠지만, 이자 비용보다 부동산 가격 상승에 의한 시세차익이 더 클 수 있다는 레버리지 효과에 대한 기대심리가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출은 자산을 늘리는 좋은 수단이 될 수도 있지만, 가계재정을 더욱 악화시키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어 '양날의 칼'이라 할 수 있다.

현명한 자산관리를 원한다면 대출을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하는 혜안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