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호산업 "감자약발" 오늘 같은날도 대단하다 금호산업(002990)이 감자 실시 이후 첫 거래를 시작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9시20분 현재 금호산업은 14.95% 상승한 1만8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감자 결정으로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매매가 정지됐던 금호산업은 시가 1만6050원으로 거래를 재개했다. 금호산업은 채권단의 재무구조개선 요구로 대주주의 경우 100대 1, 소액주주는 4.5대 1의 감자를 실시했다. 감자 비율에 따라 평가가격이 1만8100원으로 결정됐지만 이날 코스피 급락으로 기준주가가 떨어졌다. 금호산업 감자 후 첫 거래일의 기준주가는 평가가격과 비교해 100% 상승한 가격과 50% 하락한 가격 사이에서 결정된다. 금호산업 최근 3거래일간의 하락폭이 -12.30%에 이를 정도로 단기 폭락했던 종목인데요, 시그널 매.. 더보기 KT, '중기청-KT간 수출중소기업 전용 국제전화요금 할인지원 협약' 체결 KT(47,300원 650 1.4%)가 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제전화 요금을 대폭 할인해준다. KT와 중소기업청은 18일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수출중소기업의 국제전화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기청-KT간 수출중소기업 전용 국제전화요금 할인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이에 따라 올해 중소기업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중에서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를 적용대상 업체로 추천하고, KT는 수출중소기업 전용 국제전화 요금 할인을 추천일로부터 2년간 지원한다. 해당기업이 등록된 유선전화나 이동전화로 국제전화를 001로 이용할 경우에 할인제가 적용되며, 241개 국가 유/무선착신 요금을 대상으로 표준요금 대비 평균 68% 할인된다. 국가별로는 캐나다(94%), 태국·.. 더보기 삼성물산, 보유하고 있다면 꼭 알아보자 삼성물산(000830)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오전 10시5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보다 2.39% 오른 7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7만원을 회복하며 사흘째 상승세를 보인 삼성물산은 장 시작과 함께 52주 신고가 7만29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1년부터 상사부문의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그는 "상사 부문 투자사업의 두 축인 에너지·환경개발 사업과 자원개발 투자사업에서 추가수익 500억원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룹공사 물량이 올해 2조5000억원에서 내년 2조7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삼성물산 최근 5거래일간의 상승폭이 10... 더보기 엔씨소프트 '지스타` 개막 신작공개 기대 엔씨소프트(036570)가 나흘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다시 사상 최고가를 기록중이다. 18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2.43%, 6500원 오른 2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1월5일 장중에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 27만4000원을 상회한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두 개의 신작 발표로 강한 성장 모멘텀이 발생하리란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 오늘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서 신작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작 기대감이 다시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엔씨소프트 단기조정을 바치고 반등하고 있는데요, 주가는 상당한 변동폭을 보여주었는데 현재의 상승파가 이어진다면 주가의 레벨업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 더보기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버냉키 악몽' 시작되나…美 경제 '5대 함정' 우려 버냉키 의장 입지 급속 약화 양적완화 불구 달러가치 강세 美경제 '잃어버린 10년' 우려 앞으로 글로벌 증시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변하고 있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입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번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전폭적으로 지지를 받았던 버냉키 의장이 최근 들어서는 그 위상에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미 의회 내에서 입지가 예전만 못하다. 올 7월부터 추진된 단일 금융개협법에서 의회가 FRB를 견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상황에서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공화당의 입김이 대폭 강화됐다. 이 때문에 중간선거 이후 열리는 의회 청문회에선 버냉키 의장이 추진해 온 통화정책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시장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버냉키 의장이 주력하고 있는 .. 더보기 `11일 매물폭탄` 장본인, 미국계 헤지펀드 지난 11일 옵션만기일에 대규모 매물폭탄을 투하해 주가 폭락을 야기한 주역은 미국계 헤지펀드인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 등으로 파악됐다.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하버드대 수학교수 출신인 제임스 사이먼스가 설립한 헤지펀드로 수학ㆍ통계적으로 주가 움직임을 분석해 투자하는 대규모 시스템 거래로 유명하다. 14일 주식거래와 관련된 복수의 증권업계 종사자들은 "당시 도이치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 매도에 나선 실계좌주 중에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가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투자자 중 그 정도 대규모 시스템 거래를 할 수 있는 곳은 르네상스를 빼고는 흔치 않다"고 전했다. 도이치증권은 르네상스의 핵심 주문 창구(브로커리지)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현재 누.. 더보기 대한항공, 주가 억눌렀던 악재들 해결 됐다 대우증권은 11일 대한항공(75,000원 200 0.3%)에 대해 주가를 억눌렀던 악재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미국에서 대한항공이 3억달러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받아 유럽연합(EU) 지역 과징금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며 이번에 증거부족으로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4분기 실적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한항공는 당초 500~1000억원 수준의 과징금을 예상했으나 면제를 받으면서 이익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2800억원 수준으로 세전이익이 원화강세 효과로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대한항공 10월 실적도 기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화물수요가 반등했고 여객은 비수기가 사라질 정도로 수요가 높아 탑승률 79.2%를 기.. 더보기 동양기전, 내년 더 만족스럽다 이트레이드증권은 11일 동양기전(12,150원 450 3.9%)에 대해 유압부문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만84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동양기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210억원(+66.8%, YoY), 영업이익 80억원(+168.2%, YoY), 순이익 138억원(+33.7% +YoY)를 달성해 시장기대치를 만족시켰다고 밝혔다. 동양기전의 실적성장은 유압부문이 견인하고 있으며 분기별 실린더 월평균 매출액은 141억원, 172억원, 180억원으로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에 중국 2공장 설립 및 양산을 준비 중인데 중국로컬업체로의 가파른 매출실적 증가세를 고려하면 동양기전의 실적 성장폭은 내년에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양기전 영업외부.. 더보기 롯데쇼핑, 유통주 빅3 중에 가장 매력적인 이유는 LIG투자증권은 11일롯데쇼핑(513,000원 1000 -0.2%)에 대해 "주가 상승이 백화점 소비에 의미있는 영향을 주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롯데쇼핑의 10월 백화점 기존점 신장률은 9%, 11월 현재까지는 15%를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른 한파와 경품행사의 일시적 요인도 있지만 소매판매와 상관관계가 높은 주가 상승이 근래 매출호조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비와 주가의 상관계수는 0.7로 11월 명품매출은 20%, 모피 등 고가 의류판매는 100% 이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유통주 빅3의 소비경기 모두 좋지만 증시에 따른 소비 변동성이 큰 중산층 고객이 많고, 영업이익률이 증가해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는 롯데쇼핑의 투자매력이 가장 높다고 분석.. 더보기 글로비스, 현대·기아차 고맙다 신한금융투자는 8일 글로비스(168,500원 2500 -1.5%)에 대해 "현대·기아차의 자동차 생산 및 판매 확대에 따라 물류 외형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글로비스 2010~2013년 3년 연평균 매출액과 EPS(주당순이익)는 각각 12.2%, 18.7%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비스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6조7980억원, 영업이익은 23.4% 증가한 2772억원으로 예상했다. 내년 국내 완성차 수출 판매가 10% 증가하는데 글로비스의 현대차 그룹 내 완성차 해상운송(PCC) 비중이 올해 30%에서 내년 35%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의 전체 해외 생산대수가 현대차 체코공장의 생산 본격화 및 현대차 러시아 공장의 신규 가동으.. 더보기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