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횡재 할수도...'휴면 주식' 찾아볼까? #청년 시절 삼성전자에 근무할 당시 우리사주를 받았던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던 한 중년 남성이 한국예탁결제원의 통보를 받고 28주의 삼성전자 주식을 수령하게 됐다. 그동안 여러번 이사를 다니면서 변경된 주소지를 예탁결제원에 통보하지 않았던 탓에 퇴직 후 10여년이 지나서야 미수령 주식이 있음을 알게 된 것. 그가 되찾아간 삼성전자 주식은 시가로 약 2250만원에 달한다.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혹시 당신에게도 그동안 존재를 모르고 살아왔던 주식이 있다면? 증권회사에 예탁하지 않고 직접 보유했던 주식이 있다면 '잠자는 주식'이 있는지 한번 찾아볼만 하다. 주식배당이나 무상증자 등 발행회사의 통지를 제때 받지 못해 주식을 찾아가지 못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21일 한국예탁결제원(KSD)에 따르면 예.. 더보기 [MARKET & MONEY] 잘나갔던 IT주들 목표가 줄줄이 '하향' "반도체·LCD값 약세 보일 듯" 국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올 3분기에 5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1분기(4조4100억원)와 2분기(5조원)에 이어 3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주가는 향후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감으로 올 하반기에 거의 오르지 못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코스피지수는 올 하반기 들어 20일까지 7% 이상 올랐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고점(87만5000원)을 밑돈다. 증권사들도 최근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6~12개월 내 도달 예상되는 최고 주가)를 잇달아 낮추고 있다. 현대증권은 20일 삼성전자 목표가를 112만원에서 103만원으로, 동부증권은 지난주 106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내렸다. 특히 .. 더보기 국제 유가 닷새만에 상승..경기 회복 기대 경기 침체가 종료됐다는 발표 속에 국제유가도 닷새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20달러(1.6%) 오른 배럴당 74.86 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도 11월 인도분 브렌트유가 1.10달러(1.4%) 상승한 배럴당 79.31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미국의 경기침체가 지난해 6월 종료됐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줬다. 미국 4위의 주택건설업체인 레나가 기대치를 웃도는 3·4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캐나다의 원유를 미국으로 수송하는 엠브리지 에너지 파트너스의 6A 파이프라인이 지난 1주일간 폐쇄된 영향으로 미국 석유재고가.. 더보기 이전 1 ··· 627 628 629 630 631 632 633 ··· 6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