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상선 지분가치만 2조원


현대엘리베이터(76,500원 상승9900 14.9%)터가 현대상선의 지분 가치만 2조원에 달하고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거둘 것이란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보다 9900원(14.86%) 급등한 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시장점유율 42.3%를 기록하며 1위 업체였던 오티스엘리베이터의 점유율을 26%까지 끌어내리며 올해 사상 최대인 매출액 9000억원을 거둘 것이란
증권사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현대상선의 지분법 평가이익과 파생상품 평가익도 기대된다. 전용범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상선의 예상 순이익은 2172억원으로 지분율에 따라 계산하면 지분법이익은 약 447억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케이프포춘 및 넥스젠케피탈과 공동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는 901만주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파생상품은 의결권의 공동행사와 함께 상품계약 만기가 돌아오면 정산 시 주가차액만큼 현대엘리베이터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케이프포춘과 보유한 301만주는 매입단가가 3만5812원이고 넥스젠과 보유한 600만주는 이보다 낮은 2만2700원이므로 현재 현대상선 주가기준으로는 향후 현금으로 유입될 수 있는 금액은 약 2000억원을 넘어선다고 분석했다.

공식 지분 3157만주와 파생상품 계약을 통한 901만주를 합산한 약 4058만주에 대한 평가이익은 약 2조원이라며 현대엘리베이터의 현재 시가총액 4750억원은 절대적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상승초기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횡보 후 상승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크게 위험은 없어보이나 상승추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무리입니다.

 

현대엘리베이터 시그널이 매수로 유지되고 있어 단기탄력은 있어 보이며, 손절선을 지켜 매매하신다면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손절가로는 68000원을 설정합니다.

 

현대엘리베이터 단기적으로 80000원의 목표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만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고 목표가 부근의 저항이 만만치 않아 목표가 부근에서는 이익실현후 추후의 모습을 살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