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진의 2012 유망 테마주
정부의 정책과 연관 되어있는 중소형 제약주에 관심을 갖는 전략이 필요하다.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시, 정부의 파격+ 집중 지원 전망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으로 제약업계 판도가 바뀔 전망이다. 3~4월에 윤곽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법인세 50% 감면, 세액공제비율 상향 등 정부의 집중 지원 등 파격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제약주라고 하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굉장히 좋은 주 였다. 그 이후 정부가 갑작스런 약가인하와 관련된 부분에 칼을 꺼내 들면서 제약주들이 대거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면 이것을 반전시키는 계기가 필요한데 바로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이 반전의 카드가 아니겠나 판단하고 있다.
제약업계의 판도가 뒤바뀔 만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는데 주주입장에서 보면 영업이익도 중요하지만 순이익이 중요하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이 되면 무려 법인세 50% 감면, 세액공제비율 상향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주주 입장에서는 순이익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주가는 급등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이 되면 약가인하 정책을 뛰어넘을 만한 정책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해 '혁신형 제약기업' 기준 요건 갖춘 회사는 어디?
선정 가능한 종목들을 보면 매출액이 천억이 넘어야 하고 R&D투자비율이 적어도 15~20%, 25% 이상이면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그럴만한 기업들을 보면 동아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국내 대형 제약사들은 대체적으로 포함이 되는 분위기이다. 중소형 제약쪽으로 보면 한올바이오파마, 환인제약, 동화약품, 일동제약, 유나이티드 제약 등의 제약사들이 포한이 돼있다. 여기에 포함 선정이 되면 제약업계의 판도를 바꿀만한 파격적인 조건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눈여겨 봐야 할 것으로 본다.
유나이티드제약, 혁신형 중소제약사 '유력'
아직 재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종목은 유나이티드제약이라고 보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상당히 매력적인데 혁신형 중소제약사 유력한 후보가 아닌가 한다. 매출액도 천억이 넘지만 R&D투자비율이 그 어떤 중소제약사보다
20~25%로 높다. 또 개량신약 개발능력 및원료 합성능력보유로 원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이 높다라는 측면에서 주가가 왜 오르지 않았는지 의구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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