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6일 삼성전기(130,000원 5500 4.4%)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치지만 LED 부문의 점진적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목표가 17만원에 매수추천 의견을 제시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1조5933억원, 영업이익 838억원을 기록했다. 예상보다 낮은 LED 실적 때문에 추정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올 1분기 이후 LED 부문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된다. 세트업체의 부품 재고가 적정 수준으로 하락했고 신규 LED TV의 부품 재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삼성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TV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 힘든 만큼 과잉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며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7908억원, 영업이익 1305억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짧은 반등이 나오고 있는 모습인데요, 추세적으로 접근하기에는 무리입니다. 시그널은 매수상태를 보이면서 반등추세는 이어지고 있으나 특별한 지지선이 없기 때문에 저가에 매수한 단기거래자들의 이익실현 물량이 나오고 위에서 매수한 투자가들의 손절물량이 같이 나온다면 주가는 빠르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기 손절가는 117000원이며 이 가격은 수익이 나셨든 손실이 발생하였든 반드시 지켜주어야 합니다. 위로 저항선이 없어 반등이 지속된다면 목표가까지 단기 시세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기 목표가로는 132000원으로 설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