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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보다 GKL 더 좋다

골드만삭스는 강원랜드(30,000원 상승200 0.7%)에 대해 이익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주가에 반영이 됐고, 자사의 추정치와 컨센서스 간 차이가 없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랜드의 순익성장률이 2011년과 2011년 각각 8%, 10%를 보일 것이라며 이는 VIP 매출액 회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의 목표주가를 종전 2만5400원에서 2만7700원으로 상향했다.

하지만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시장이 GKL(21,800원 상승1300 6.3%)의 2011년 실적을 낮게 평가하고 있는데, 시장 컨센서스보다 9% 높을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강원랜드 보다는 GKL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강원랜드 상승파가 짧게 나온 이후 조정의 모습을 보였는데, 시그널은 29000원에서 매수신호를 발생시키면서 탄력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손절가격은 27500원이며 동가격대가 무너진다면 실망매물 출회로 2차하락이 나타날 수 있고 2차하락은 훨씬 강한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추후 고가재매수에 나선다 하더라도 반드시 매도하시기 바랍니다.

 

강원랜드 1차 목표가는 31000원을 설정할 수 있구요 횡보후 상승파동이 나왔다고는 하나 목표가 부근의 저항선이 만만치 않아 연속 시세를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목표가까지는 보유가 가능하나 매물이 출회된다면 시세에 맞추어 이익실현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