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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화장품 사업 실적과 전망?


하이투자증권은 5일 웅진코웨이 (43,150원 상승50 -0.1%)에 대해 국내 화장품 사업 런칭에 따른 수익성 개선 둔화와 중국 화장품 부문의 불확실성 증대로 목표주가를 5만500원에서 4만95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웅진코웨이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4%, 14.7% 성장한 3780억원과 571억원을 기록했다며 당사 기대치(매출 3786억원, 영업이익 568억원)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중국법인 성장세의 둔화는 실망스런 수준이라며
위안화 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7%(71,028천 위안) 성장에 그쳤으며, 영업이익은 16,764천 위안으로 역성장했다고 말했다.

중국법인 성장세 둔화는 매출의 42%를 차지하는 산동성의 기상이변과 영업일수 감소로 화장품 부문 실적이 크게 저하됐기 때문이다.

중국법인 실적은 수치로 볼 때 크게 실망스런 수준이지만, 영업력이나 펀더멘탈을 문제라고 판단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며 우선 기상이변이 주요인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향후 영업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점포수는 9월말 기준 9900개(QoQ +670개)로 올해 목표치인 1만개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판 채널의 경우 왓슨스 등 382개(QoQ +115개)에 입점하여 향후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있다며 국내 화장품 사업의 경우도 연간 목표 100억원 이상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재구매를 통한 매출의 지속성 여부는 좀 더 지켜보는 보수적 접근이 유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웅진코웨이 추세적인 상승이후 20일선까지 조정을 받는 모습입니다. 현 가격대에서 추가하락한다면 주가는 기간조정이나 시간조정이 필요해보입니다만 반등에 성공한다면 높은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웅진코웨이 시그널은 매도전환되면서 단기탄력은 둔화되고 있어 위험관리에 조금 더 신경쓰셔야 하구요, 재상승과 조정의 추세 분기가 되는 손절가격은 40000원으로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종가가 손절가 이하에서 결정된다면 매도하시기 바랍니다.

 

웅진코웨이 탄력이 떨어지고 있어 목표가 도달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만 위로 저항대가 없어 반등시 목표가까지 보유가능합니다. 단기 목표가로는 44500원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