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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월드컵 쇼트트랙대회 공식 후원 연기


대한항공(73,300원 상승2900 4.1%)이 국제스케이팅연맹(ISU)과 체결한 월드컵 쇼트트랙 대회 타이틀 후원계획을 연기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4일 월드컵 쇼트트랙 대회 타이틀 후원계획을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선정되는 내년 7월 더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향후 2개 시즌(2010년 11월~2011년 12월)동안 국제빙상연맹에서 주관하는 총 12회의 월드컵 쇼트트랙대회를 후원한다고 지난달 22일
발표했다.

이에 대해 IOC는 최근 대한항공의 후원활동이 2018 동계올림픽 유치전과 관련해 '이해 충돌 조항'을 위반한 것인지에 대해 조사를 벌여, 대한항공에 ISU 후원계약 체결을 연기하라고 경고했다.

ISU 회장은 내년 7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IOC의 표결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
스포츠 후원 및 증진에 대한 대한항공의 의지는 변함이 없으나, 후원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불필요한 오해 또한 원치 않는다"면서 "이번 연기결정으로 최근 대두된 우려와 오해가 모두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거 두 차례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패했던 평창은 현재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독일
뮌헨, 프랑스 낭시와 경합하고 있다.

 

대한항공 단기급락 이후 반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반등추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아래로 지지선이 없어 저가에 매수한 단기거래자들의 이익실현 물량이 나오고 위에서 매수한 투자가들의 손절물량이 같이 나온다면 주가는 빠르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손절가는 67000원이며 수익이 나셨든 손실이 발생하였든 반드시 지켜주어야 합니다. 단기반등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표가로는 74000원을 설정하며 저항대가 없어 도달 가능해 보입니다만 추세가 좋지 않아 상승탄력이 약화된다면 시장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