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6일 LG전자(97,200원 
1800 1.9%)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바닥으로 예상되며 신규 스마트폰으로 반격을 시작했다"며 매수 추천 의견에 목표가 13만원을 제시했다.
LG전자는 3분기 매출액은 전기 대비 9.6% 감소한 14조4000억원, 영업손익은 2207억원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제품 경쟁력 확보 실패로 3분기 휴대폰 영업적자율이 두자릿수에 달할 전망이다.
LG전자 4분기엔 스마트폰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MC사업부의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다만 마케팅 비용이 함께 늘어 4분기 이익률 상승은 제한적이고 내년 1분기 이후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옵티머스 원 등 신규스마트폰 라인업과 구본준 신임 CEO의 선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옵티머스원은 90여개국 120개 이동통신업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며 4분기엔 옵티머스원보다 판가가 높은 옵티머스 시크와 윈도우폰7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고 하이엔드 영역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구본준 부회장의 취임은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다며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어 LG전자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 단기급락 이후 반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반등추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아래로 지지선이 없어 저가에 매수한 단기거래자들의 이익실현 물량이 나오고 위에서 매수한 투자가들의 손절물량이 같이 나온다면 주가는 빠르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손절가는 91000원이며 수익이 나셨든 손실이 발생하였든 반드시 지켜주어야 합니다. 단기 반등세를 보였으나 위로 저항선이 첩첩한 모습입니다.
LG전자 단기적으로는 100000원에 목표가를 설정하구요, 단기탄력이 유지되고는 있으나 목표가 부근에 저항선이 매우 두터운 편이고 추세도 좋지 않아 보유보다는 시장 분위기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