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터 시장의 강자'라는 평을 내놨다.
최준근 연구원은 이날 "모다정보통신이 한국과 일본 모바일 라우터 시장의 높은 점유
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LTE모바일라우터 시장 진출 등 신규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장
기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모바일라우터는 각종 모바일기기가 무선으로 인터넷과 연결되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모다정보통신은 MIH(이종망간 연결 상태유지), 저 전력소모기술 등을 바탕으로 모바일
와이맥스 라우터 개발에 성공했다.
최 연구원은 "국내서 지난 2006년 상용화된 모바일라우터는 현재 KT와 SK텔레콤 등이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며 "모다정보통신은 유통업체 신세이코퍼레이션을 통해 일본에
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선진국에서는 서비스 차별화를, 신흥국에서는 열악한 유선인터넷 인프라 대
안기술로 모바일라우터가 각광받고 있다"며 "모다정보통신은 LTE로 사업영역을 확대,
LTE모바일라우터 시장 진출 및 LTE 단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모후 발행주식총수는 491만주이며 이 중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203만주(41.4%, 1
년, 보호예수), 상장 전 우리사주 22만주(4.4%, 2013.02.23), 우리사주 공모분 6만주(
1.1%, 1년)를 제외한 상장직후 유통가능 주식 수는 260만주(53.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