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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언제쯤 정상화 되는가..?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기업이익이 지난 2004년과 비슷하게 2배 늘었지만 오히려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29일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정상화 시기는 내년 1/4분기 전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현철 우리
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004년 당시에도 기업이익이 2배나 늘었지만 투자자들이 이를 믿지 못해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되는 현상이 나타났고, 이듬해 1/4분기 실적이 직전 해의 분기평균 실적에 근접하는 수준을 보이자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를 최근
증시 흐름에 대입해보면 올해 3/4분기를 고점으로 2분기 연속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1/4분기 실적 개선폭, 즉 절대금액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  내년 1/4분기 실적은 금액기준 약 23.2조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올해 분기 평균(24.3조원)보다는 5% 정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금액 자체가 줄더라도 직전 해의 분기 수준에 근접하는 경우 밸류에이션의 정상화 단계가 시작되는 단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밸류에이션 정상화의 전제조건으로 성장률 및 가격지표의 급격한 변화가 아닌 변동성의
하향 안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안정화 과정이 자산의 재평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강 팀장은 판단했다.

 

 

우리투자증권 실적과 전망

 

우리투자증권 경쟁사와 차별된 수익구조의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시현

- 브로커리지 부문에서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업계 수위의 실적 달성.
- IB 부문에서는,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회사채, 주식/주식연계증권 주관 및 M&A 리그테이블에서 국내 증권사 중 1위

   기록, 국내 최고 투자은행 입지 구축.
- Trading 부분에서는, RP, ELS와 같은 고객 자산의 운용 증가로 업계 최고의 운용 규모를 확보하였으며,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우리투자증권 국내 1등 증권사로 입지 확고, 아시아 최고 투자은행으로의 성장 지향

- 브로커리지, IB, Trading, WM 등 전 사업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국내 1등 증권사로서의 입지 확고.
-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기존 사업의 역량 강화 및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한 금융시장 선도.
-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지속적인 고객 기반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