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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 시황(8/27 월) - 미래에셋증권 마케팅팀



** 마감 시황(8/27 월) - 미래에셋증권 마케팅팀


ㅇ 코스피: 1,917.87p(▼1.94p, -0.10%)
ㅇ 코스닥: 493.83p (▼3.68p, -0.74%)
ㅇ 원/달러: 1,135.40원 (▲1.30원, +0.11%)


▶ 시장 동향
 
ㅇ 지수
   - 코스피 약보합 마감, 등락 거듭

ㅇ 수급 (* 순매수 기준)
   - 외국인 현물: +3,506억원
   - 외국인 선물: +173계약
   - 기관 현물: -1,116억원, 투신은 -3,159억원 12영업일째 매도
   - 프로그램: 차익거래 +3,617억원, 비차익거래 -4,392억원, 프로그램 순차익잔고 4.4조원

ㅇ 업종
   - 강세: 금융(+1.90%), 비금속광물(+2.30%),  통신(+1.66%)
   - 약세: 전기전자(-5.60%)

ㅇ 특징주  
  - 삼성전자(-7.45%): 애플과의 소송 패소로 급락, 기관의 매도세 강화
  - LG디스플레이(+4.26%), LG전자(+2.83%): 삼성전자 소송 결과 이후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 애플 납품 비중 높은 LG 관련주, 부품주 수혜 기대


▶ 관전 포인트 및 전략

삼성전자의 패소 소식에도 시장은 나름 선방한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 급락은 피할 수 없었지만, 오히려 수급이 삼성전자를 제외한 IT업체로 집중되고, 프로그램 차익 매수도 강하게 유입되면서 지수는 120일 이평선(1914.10)을 지켜내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단기적 조정은 있겠으나, 펀더멘털을 훼손할만한 결과는 아니라는 시각입니다. 9월 20일 판매금지 처분 여부나 각 국에서의 남은 재판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으나 결국 삼성전자 주가의 추세를 흔들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가 다수입니다.

삼성전자 이외의 이슈를 보면 이번주말 예정된 잭슨홀회의 이전까지는 미국에서 방향성 나오기 어렵고, 최근 미국 휘발유 가격 상승 부담과 국내 기업이익 모멘텀 하락, 과도한 프로그램 순차익잔고 등의 재료가 부담스러운 상황이긴 합니다. 당분간은 이들 리스크 요인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하지만 조정이 있더라도 크게 비관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매수 기회로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반기 미국 경기 회복 스토리 유효한 가운데 중장기적 관점에서 우상향 기조는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 경제지표 및 이벤트

                        경제지표 예상 전기 
 8.27 (월) 미국 소비자기대지수 65.5 65.9 

* 미국 일자 기준
* Bloomberg 컨센서스 기준(8/27)

** 본 자료는 [사내한]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 자료는 투자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