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시황 브리프(2012.7.11)
<삼성증권> 금통위 기준금리와 옵션만기 그리고 중국 2Q 실적발표 => 횡보
- 하반기를 대응하는 투자자들의 전략, '치고 빠지기'
- 12일(목)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 12일(목) 옵션만기일, 13일(금) 중국 2Q GDP 발표
- 박스권을 설정한 대응전략 수립 필요
<현대증권> 유로존 위기, 시장은 인내하지 않는다
- 9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는 예상대로 위기 진정 핵심대책 논의를 20일 회의로 미룬 가운데 별 성과 없이 종료
- 하반기 글로벌 펀더멘털 여건은 2분기 중반 이후 유로존 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G3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이를 반전시키기 위한 대대적 금융완화조치에 나서고 있음
- 우리는 이미 예견된 2분기 글로벌 경기 위축 심화보다 회복 기대 형성에 대한 희망이 없다는 점이 더 암울한 것으로 판단
<하나대투증권> 중국경제를 바라보는 두가지 시선(우려와 기대)
- 중국 6월 무역수지가 317.8억달러로 09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수입위축에 따른 ‘불황형 흑자’라는 점에서 내수침체 우려가 있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수출의 성장기여도 확대를 통한 2/4분기 경제성장률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
- 6월 중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둔화되면서 지준율 인하 등 중국 정부의 추가 통화완화 가능성 증가. 소비기반을 확대하려는 정부정책으로 중국경제의 점진적 회복 기대
<신한금융투자> 위기를 사야 할 때
- 유럽 위기 해결책 바주카포 아닌 소총과 수류탄
- 화력이 대단하지 않으나, 위기 해결 노력에 따른 악재 완화는 긍정적
- 화력에 크기에 맞는 점진적 위기 완화 가능성에 무게
- 유럽 재무장관회의에서 결정된 스페인 구제금융 합의는 큰 틀에서 긍정적
- ESM 합헌 결정이 늦어짐에 따라 출범 역시 늦춰질 수 있다는 점은 지수 변동 요인
- 위기와 지수 변동을 이용한 주식 비중 확대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