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대신증권
1. 예상보다 낮은 물가상승률이 확인되면서 기대보다 빠르고 강한 중국 기준금리인하에 대한 일차적 디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
2. 중국 경제침체 우려 현실화 여부 판단은 13일에 예정된 주요 경제지표를 통해 확인 가능
3. 소비, 투자 그리고 2/4분기 중국 GDP는 일부 비관적인 전망과는 달리 평균 예상 크게 벗어나지 않을 듯
4. 안정적인 경제실적 확인 시, 그간 반영되지 못했던 중국의 강한 정책에 대한 기대 되살아날 것으로 예상
▪ 우리투자증권: 유럽사태에 대한 같은 듯 다른 시장반응
1.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유럽 국채시장의 불안으로 KOSPI가 다시 1,830선으로 되밀렸음
2. 그러나, 유럽사태 해결을 위한 방안들이 대부분 노출된 상황이라는 점과 주요국들의 경기부양책 발표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저점매수의 기회로 삼는 것 유효할 듯
3. 미국의 변동성지수(VIX)가 지난 6월초에 올해 들어 최고치로 상승한 이후 최근의 우려감 속에서도 하향안정세를 유지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안도감이 어느정도 형성되어 있다고 판단
4. 기준 KOSPI와 KOSDAQ 수익률 갭이 통상적인 저점 수준을 뛰어넘어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KOSPI시장 내 대형주의 가격메리트가 빠르게 부각 중
▪ 한국투자증권: 가뭄, 그래도 물가보다는 성장이다
미국 기대인플레이션, 농산물, 천연가스 가격 상승이 QE3 등 통화정책의 걸림돌
다만 2011년과 달리 2012년 인플레이션은 목표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FRB 등은 물가 안정보다는 성장 촉진을 위해 확장적 통화정책을 쓸 전망
▪ 신영증권: 국내 2분기 실적, 수익성 개선 아니면 꽝
국내 기업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1%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역 성장
게다가 최근 국내 기업이익 전망치 하향속도가 가팔라지는 모습
이는 중국 및 글로벌 경기가 부진하고 중국관련주의 중국 사업이 대체로 부진하기 때문
반면 철강, 유틸리티, 자동차/부품, 제약 업종은 원가 하락에 대한 수혜로 실적 상향조정 중
정유 및 화학, 증권 업종은 실적 하향속도가 상당히 빠른 상황
반도체 이익 역시 상향조정이 주춤하고 있어 국내 기업이익은 전반적으로 하향조정 전망
2분기 실적 전후로 경기둔화 속에서 원가하락에 대한 수혜가 부각되는 종목 대응이 바람직
▪ 대우증권: 밸류매력 높거나 펀더멘털 개선이 있거나
최근 EU정상회담과 중국 금리인하 서프라이즈에도 불구, 유로존 불안지속과 글로벌 경기 부진등으로 증시의 정체 흐름 계속
증시불안 양상 속에서도 최근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보이는 종목들을 살펴보면, 밸류매력(또는 가격메리트) 높은 종목들과 펀더멘털의 긍정적 변화 나타나는 종목들이 두드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