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012. 7. 4 (수)
[경제] - 박상규(3215-1542)
QE3 실행 기대감의 근거
- 고용, 제조업 지표등 최근 미국 주요 경제지표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음.
- 연준은 추가적 완화정책 시행과 관련하여 성장 둔화, 노동시장 여건 악화, 디플레이션 우려등을 조건으로 언급한 적 있음. 이들 조건들은 이미 징후가 나타나고 있어 하반기 중 QE3 실행 기대감 증가
1.성장둔화: 6월 FOMC 회의에서의 2012년 GDP 전망치를 하향함(2011년 11월 O.T 단행직후의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
2.고용시장: 6월 FOMC 회의에서의 2012년 GDP 전망치를 하향(8.5~8.2%)하였음. 1~5월까지 평균 실업률은 8.22%로 하단에 근접. 주간실규실업수당의 5월 18일 이후 상승세와 제조업 지표의 하락을 고려한다면 고용시장 전망 다소 우려
3.디플레이션 우려:CPI에 선행성을 보이는 5월 수입물가 -0.3%기록중. 더불어 디플레이션 확률도 20일 14%로 전월말 대비 3%p 상승중. 디플레우려로 부터 마냥 자유롭지는 않다는 판단.
[자동차/부품] - 최대식(3215-1587)
6월 車 판매, 국내공장 모멘텀 부재, 해외공장 호조 지속
- 6월 차 판매, 내수와 수출 모두 모멘텀 부재
- 6월 현대/기아차 글로벌 판매, 국내공장 부진, 해외공장 호조 지속
- 현대/기아차 6월 미국시장 점유율 소폭 상승, GM ↑ 도요타 ↓
현대중공업 (009540/매수/320,000) - 곽민정(3215-7507)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로 신규수주 가뭄 해소
-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로 경쟁사대비 미진했던 신규수주 본격화
- 향후 상선에 대한 선박금융 조달우려에 따른 발주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 2분기 매출액 14조 948억원, 영업이익률 전분기대비 2.7%p 하락한 4.3%로 추정, 수익성 하락 추세는 2013년까지 지속될 것
- 실적하향 조정과 비조선 대부분 사업부에 걸쳐 연간 목표치 대비 달성률이 높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목표주가 40만원에서 32만원으로 하향
한국철강 (104700/매수/31,000) - 윤관철(3215-7502)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의 시작
- 2Q 영업이익 151억(QoQ 흑자전환)으로 확실한 턴어라운드 전망
- 하반기도 영업이익률 4% 수준의 이익 기조 이어갈 것으로 예상
- 철스크랩 가격 하향 안정, 시중 철근 재고 하락, 비수기 감삼 지속 등을 감안한 것
- P/B 0.3배의 주가는 추가 하락 여력이 없는 상황, 투자의견 '매수' 유지
스카이라이프 (053210/매수/30,000) - 신건식(3215-7503)
순증가입자 회복 + 2분기 실적 호전
- 6월 순증가입자 5만 돌파,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
- 2분기 실적은 홈쇼핑송출수수료 인상분의 소급적용과 광고수익 증가로 시장 기대치 상회
- 단기 급등, 하지만 질적측면 고려 시 추가 상승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