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시황 브리프(2012.4.27)
<삼성증권> 전차군단의 질주는 계속될 수 있을까?
- 최근 반등 과정에서 국내 증시는 해외 증시 대비 부진한 흐름을 지속했으나 상승 탄력 둔화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1,960선에서 의미 있는 지 지력을 확인하는데 성공. 선진 시장의 경기 부양 기대와 유로존 우려 완화로 코스피의 기술적 반등 시도가 이어질 전망
- 미국 경기 회복에 따른 전차군단 (전기전자 + 자동차 업종)의 실적 모멘텀이 견조한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 박스권을 염두에 둔 단기 트레이딩 관점의 매매 전략은 여전히 유효할 전망
<현대증권> 깊어가는 종목 걱정, 체감심리는 바닥 도달
- 일부 소비재주식 신고가 만끽속 소외주식 연중 최저가로 추락하며 극과 극 양상
- 외생변수들의 일부 완화 및 개선으로 KOSPI는 조만간 안정될 것으로 기대
- 투자가들의 개별적인 투자종목들에 대한 현실적 고민은 쉽지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임
<한양증권>시간이 필요해 보이는 바닥 다지기 과정
- 불안심리 완화 기대되는 호재성 소식들에도 불구하고 KOSPI 반등 강도 미약
- 상승 모멘텀 공백 영향에 따른 것으로 저점 형성 과정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
- 연속성 확보된 의미 있는 반등을 위해서는 유럽 불확실성 해소 및 펀더멘털 개선 시그널 강화가 전제되어야해 검증기간 필요
- 추세적 하락보다는 지지선 및 바닥 다지기 과정으로 IT/자동차 공략 지속 및 단기 모멘텀 플레이 제시
<하나대투증권> 과도한 쏠림, 어디까지 갈 것인가?
-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시총 비중 22.5%. 과도한 쏠림에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데, 양사의 이익비중이 ‘04년이후 가장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추세 지속 예상
- 반대로 일부 종목은 대차잔고 증가 등 수급 이슈 속에 부진
- 주가와 대차잔고의 상관관계는 일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개별적인 대응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