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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사 추천[에이블씨엔씨,위메이드,LG전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6일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1분기 깜짝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5% 늘어난 775억원, 영업이익은 337.0% 증가한 82억원을 기록, 기존 추정치(매출액 719억원, 영업이익 47억원)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양 연구원은 "매출액 42.5%의 고성장은 작년 4분기 출시한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올해 1분기 출시한 나이트리페어 앰플이 대성공해 1분기 각각 15%의 성장을 이끌었다"며 "미샤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면서 기타 제품들 또한 10% 이상의 추가적인 성장 역시 이끈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고가의 기능성 스킨케어 비중이 확대되면서 원가율 개선과 매출 볼륨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감소한 것도 실적 개선을 거들었다는 설명이다.


양 연구원은 "브랜드숍 채널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숍의 고성장도 지속될 것"이라며 "신제품 대성공에 따른 실적 모멘텀과 함께 면세점 시장 확대 및 일본과 중국 법인의 실적 향상으로 양호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26일 위메이드에 대해 모바일 게임 매출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강록희 연구원은 "이날 카카오톡 본사 1층에서 열리는 쇼케이스(SHOWCASE)에서는 2012년에 출시할 모바일 게임 13개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상반기 5개, 하반기 8개가 출시될 전망이며 쟝르도 SNG, MO-RPG 등 다양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 연구원은 "1개 게임(리듬스캔들)을 제외한 12개 게임은 위메이드 자회사 및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질적으로도 우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바일게임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PC기반의 온라인게임 개발업체에서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기 때문에 그래픽 등 모바일게임 개발 경쟁력이 높고, 국내 최대 SNS업체인 카카오톡(지분 5.8% 보유)과 제휴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2년 모바일게임 매출 추정치가 기존 120억원에서 상향 조정될 가능성도 높다"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음에도 앞으로 주가 상승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26일 LG전자의 휴대폰 판매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 12만5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휴대폰 턴어라운드는 보급형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LTE 태크에서 시작한다는 예상이다.

 박강호 연구원은 “올해 4월 북미 시장에서 출시된 옵티머스 LTE 태크에 대한 반응이 양호하다”며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LG전자 브랜드가 부각될 것”이

라고 밝혔다.                                                                    

                                                                                

또 LG전자가 스마트폰에 대한 제품 라인업을 LTE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스마트폰 비중도 지난해 23%에서 올해 46%로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2분기에 출신된 옵티머스 LTE 태크와 프리미엄급 모델의 비중도 높아진다면, 휴대폰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추정치인 1.9%를 상회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LG전자의 휴대폰 부문의 실적은 노키아와 같은 실적부진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키아는 OS 경쟁력이 약화돼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에 LG전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LTE 중심의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2012년 2분기부터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신증권은 연간 영업이익이 1조5061억원으로 전년대비 437.3% 증가하면서, 추정치 대비 수익성이 빠르게 호전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