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 온미디어, CJ그룹 핵심으로 부각

신영증권은 온미디어(3,800원 215 6.0%)에 대해 CJ오쇼핑(128,400원 3100 2.5%) 상장 이후 CJ그룹의 핵심 회사로 부각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온미디어는 지난 24일 6% 상승했다. 지난 1개월 간 34.8% 급등, 코스피 대비 29.9% 초과 상승했다. 온미디어 주가 강세는 우량회사로 거듭날 CJ미디어와 합병뉴스 외에 지상파TV에 비해 안정적인 케이블TV 광고 경기도 한 요인으로 판단이 된다고 설명했다. 7월~8월 케이블TV 광고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성장했다. 또 온미디어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CJ미디어와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경우 경쟁심화로 하락한 OCN, 채널CGV 시청률이 다시 올라갈 것이라고 봤다. 10월 18일 상장을 앞둔 CJ그룹 미디어 지주사인 오미디어홀딩스보다 온미디어의 밸류에이션이 낮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온미디어 실적과 전망   온미디어 고정비 등의 감소로 수익성 상승 - 경기침체로 인한 광고수입 및 자회사 지분법이익의 감소로 전년대비 영업수익 감소. - 지분법손실, 대손상각비, 광고선전비 등의 감소로 전년대비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증가. - 양호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현금흐름 무난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음.   온미디어 CJ그룹에 인수될 예정으로 시너지 효과 발생 전망 - 경기회복에 따른 광고경기 개선과 그룹 시너지를 통한 영업력 강화 등으로 매출액 증가 전망. - 상각비를 포함한 제작비 등의 판관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환율하락에 따른 소싱비용 절감, IPTV 송출수수료 확대 등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 CJ그룹에 인수후 콘텐츠 제작, 소싱과 광고영업 등에 있어 CJ미디어 등의 미디어 계열사간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시장내    입지확대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