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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 글로비스, 이젠 쉬어갈때

UBS증권은 27일 글로비스(161,000원 상승7000 4.5%) 주가가 지난 2009년초 이후 3배 이상 급등해 펀더멘털을 다소 상회, 쉬어갈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하항 조정했다.

다만 글로비스는
현대차 물류업체로서 견조한 펀더멘털을 감안, 장기 성장성에는 문제가 없다며 12개월 목표주가는 15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끌어올렸다.

글로비스는 지난 2009년 이후
주가 상승률이 코스피 상승률의 194%를 상회했다며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향후 의미있는 주가조정이 있다면 매수를 재차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글로비스의 장기 성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글로비스는 현대차 그룹을 기반으로 실적이 최근 3년간 2배, 5년간 3배 가까이 증가했을 정도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글로비스 이 같은 핵심 성장성이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글로비스 실적과 전망

 

글로비스 외형 확대 및 수익률 상승

- 경기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CKD사업부문 및 국내와 해외물류에서 고른 성장을 보임에 따라

   전년대비 외형 확대.
- 규모의 경제를 통한 매출원가율의 하락 및 엠코 등 지분법이익의 증가 등으로 수익률은 전년대비 상승.
- 현대기아차의 물류를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CKD 및 중고차 경매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글로비스 성장세는 지속될 듯

- 현대/기아차 PCC사업 부문에서 유코카캐리어스와의 계약 종결에 따른 점진적인 매출 발생 및 현대제철과의

   운송 계약으로 외형 성장 전망.
- 현대/기아차의 완성차 배선권 확대는 규모의 경제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를 보일 전망임에 따라 수익성 상승할 듯.
- 중고차 경매 사업부문은 고정비용이 제한적인 사업부로서 개인들의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 증분 효과가

   확대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