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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09.30 정치적인 불확실성 관련 각 나라별 정리 09.30 정치적인 불확실성 관련 각 나라별 정리 (이탈리아, 미국, 그리스, 독일, 대만, 아프리카) - 제가 빙부상을 당해서(발인 10월 1일, 수원 연화장) 몇일간 글 쓸 시간이 없을것 같았는데 글로벌 정치불안이 많이 심해져서 간략하게 각 나라의 흐름을 정리하는 정도만 쓰려고 합니다. 너무 조약해서 죄송합니다. - 1. 이탈리아 올 2월 말 이탈리아 총선에서 상원은 중도좌파인 민주당이 과반수를 차지하였지만 하원에서 어느 정당도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하고 결국 제1정당인 민주당과 제2정당인 베를루스코니의 자유국민당이 연합하여 연정을 구성하면서 불안한 정부의 유지를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불안한 흐름속에 가장 중요했던 베를루스코니의 정치생명을 걸고 민주당과 자유국민당의 마찰이 이번달 초부터 이어지더니 지지.. 더보기
체질 바꾼 유럽의 경기 회복, 특징과 시사점 목차 I. 글로벌 경제에서 유럽의 위치 .................. 2 1. 상품 교역의 관점에서 본 유럽 2. 자금 흐름 면에서 본 유럽 3. 유럽의 최근 수출입 동향 II. 유럽 내부의 국가간 경제적 관계 .................. 7 1. 일부 국가의 높은 역내(域內)무역 의존도 2. 심각한 역내 무역 불균형 III. 주요국 경제 현황 .........................10 1. 총평 – 긍정적 움직임과 한계의 공존 2. 독일 – 제조업 중심 경제가 회복의 원동력 3. 프랑스 – 높은 재정 의존도로 회복에 어려움 4. 이탈리아 – 경상수지 개선 이끈 제조업의 힘 5. 스페인 – 과도했던 건설투자 의존도 6. 그리스 – 재정 적자 감축의 모범생 7. 포르투갈 – 가장 양호한 회.. 더보기
좋아질만 하니 또 신용등급 강등 쇼네요-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를 포함한 유로존 6개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고 마켓워치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디스는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두 단계 강등하고 이탈리아,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몰타의 신용등급을 한 등급씩 강등했다. 스페인의 신용등급은 'A1'에서 'A3'로, 이탈리아 신용등급은 'A2'에서 'A3'로, 포르투갈 신용등급은 'Ba2'에서 'Ba3'로 하향조정했다. 무디스는 이들 국가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최고 신용등급(AAA)을 갖고 있는 프랑스, 영국, 오스트리아에 대한 신용등급을 유지했지만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춰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무디스는 유로존 위기에서 발생한 금융과 매크로 경제 위험이 커지고 있음을 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