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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우리생활연구소 2019. 4. 6. 12:49

장미과 다년생 식물인 아로니아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5월에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며, 8,9월에는 신맛이 도는 짙은 보라색의 열매가 수확된다. 영하 40도의 추위와 강렬한 자외선 등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약리적인 특성이 강하여, 옐부터 미국 인디언들의 전통 약재로도 활용 되었다. 아로니아는 18세기 경 유럽에 전래되어, 현재는 폴란드가 아로니아 제 1의 생산국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베리류 중 '안토시아닌' 함량 1위,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

아로니아[링크]

아로니아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베리류 중 가장 높다. 미국 USDA(미국농무부) 산하 연구소에서 진행된 '안토시아닌 함량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아로니아에 포함된 안토시아닌 함량이 사과의 120배, 포도의 12배, 크랜베리의 10배, 블루베리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안토시아닌은 주로 꽃이나 과실 등에 포함되어 있는 색소를 말하며 빨간색, 보라색, 파란색 등을 띤다.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산화 후에 발생하는 활성 산소 제거 효과가 탁월한 항산화 물질이다. 피부와 콜라겐 생성을 용이하게 하여 주름을 개선시키며, 망막 내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 눈 건강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 채내 지질개선에 의한 혈액순환을 도와 안티에이징의 근원적인 솔루션 역할을 한다.

 

아로니아맛[링크] 

떫지만 고급스러운 맛

아로니아는 단맛이 있는 과일이지만 타닌 성분이 너무 많아 단맛을 잘 느낄 수 없다. 생과는 8~9월에 수확지만 껍질이 두꺼워 생과로 섭취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타닌은 숙성되면 그 맛이 적어지므로 얼려서 먹거나 주스, 잼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1. 아로니아 요구르트 스무디

믹서에 아로니아 생과 1/2컵(또는 아로니아 분말[링크] 3큰술), 마시는 플레인 요구르트 1컵을 붓고 곱게 간다.

 

2. 아로니아청

아로니아와 꿀을 1:1 비율로 섞은 후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실에서 3~4개월간 숙성한다. 먹기 전에 체에 걸러 사용한다. 물에 타서 차로 마시거나 음식에 당 대신 넣는다.

 

3. 아로니아빙수

얼린 우유를 곱게 간 후 얼린 아로니아를 갈아서 올린다. 올리고당, 꿀, 견과류, 떡 등 원하는 토핑을 곁들여 즐긴다.

 

다양한 아로니아 가공품

아로니아는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주 영양소인 안토시아닌은 섭취 후 24시간이 지나면 소실되기 때문. 생과로 먹을 수 있는 시기가 짧기도 하지만 생과로 먹기에는 맛있는 과일이 아니기 때문에 가공품으로 즐기는 경우가 더 많다. 기호에 따라 분말, 착즙앱, 환으로 즐겨보자.

 

1. 아로니아분말[링크]

건조한 아로니아를 먹기 쉽도록 곱게 빻은 제품. 아로니아 맛과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어 떫은맛, 신맛, 단맛이 공존한다. 요구르트에 올려 먹거나 빵, 칼국수, 수제비, 떡 반죽에 넣어 활용한다.

 

2. 아로니아 착즙액

농축된 아로니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단맛보다는 떫은 맛이 강한 편. 그대로 마시거나 물에 희석해서 마셔도 좋다. 사과, 파인애플처럼 단맛이 있는 과일과 함께 갈아 스무디로 활용해보자.

 

3. 아로니아환

약처럼 쉽게 먹을 수 있다. 충분한 물과 함께 마신다. 쓴 맛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 하루에 2~3회, 20~30알 정도가 적당하다.

 

아로니아 하루 섭취량

과잉 섭취 시에는 두근거림,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하루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생과는 10~30알, 착즙액은 소주잔 1~4잔 분량이 적당하다. 또한 결핑성 빈혈 환자는 특히 과잉 복용을 피한다.

 

아로니아분말은 역시 HS생활연구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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