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인터플렉스 (25,900원 950 3.8%)에 대해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충분하다면서 목표주가(3만3000원)를 종전보다 18% 상향조정하다고 24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모토 탭 탑재 본격화, 아이폰 4 탑재가능성 등 모멘텀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터플렉스 3분기 매출액은 120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3%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84억원으로 전망했다. 모토롤라 Droid, 삼성 갤러시S, 애플 아이팟 용 FPCB매출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수치다.
인터플렉스 아이폰4 용 제품에 4분기부터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 올해 매출액(4058억원)은 2004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삼성전자 (766,000원 14000 -1.8%) 휴대폰 출하량이 4분기에는 7만8000대로 전 분기 대비 1000만대 늘어날 것이라면서 2분기와 3분기에 걸쳐 피쳐폰 재고조정이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며, 스마트폰 재고는 거의 없는 상태로 파악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터플렉스 추세적으로 매우 양호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현 주가대는 재상승과 추세붕괴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손절선으로 제시해 드린 지지선을 붕괴시킨다면 재상승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인터플렉스 시그널은 현재 매수상태여서 급격한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세분기점인 손절가는 24000원입니다. 이 가격대 이하로 종가가 결정된다면 매도 후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단기 목표가까지 지속보유 무방합니다.
특히 인터플렉스 위로 특별한 저항대가 없는 것이 강점입니다.상승후에는 지지선을 순차적 올려 26800원을 설정며 수익을 챙겨 나가야 하것입니다. 새로운 추세형성이 기대되므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