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9월부터 채용을 시작한 사무기술직 고졸공채 입학식이 1월 5일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남상태 대표이사와 이영만 사관학교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중공업 사관학교 1기생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사 1기생 사관생도 104명은 입학식 후 1달 동안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고 중공업 사관학교에서 준비한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중공업 사관학교 1기생들은 7년간의 사내외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대졸 신입사원과 동등하거나 더 높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640호(12.01.11~17일자)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640호(12.01.11~17일자)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