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의 개념은 간단하다.
매수와 매도가 한 켤레가 되어 거래량이 된다.
즉, 매수 1주와 매도 1주가 결합하여 거래량 1주가 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거래량이 늘어나면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므로 일반적으로 주가가 크게 요동을 친다.
반대로 거래량이 적으면 주식시장이 침체되었다는 의미이므로 동결되거나 작은 폭으로 주가가 움직인다.
(반드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아니다. 슬금슬금 올라가기도 한다.)
그러나 거래량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기술적 분석이 주가에 후행하는 반면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하여 나타납니다.
아래의 차트를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녹색선은 주가의 추세를 나타낸 선이구요, 검은선은 거래량과 주가의 기준선을 나타낸 것입니다.
주가 추세가 한번씩 변할 때 마다 그 보다 살짝 앞서서 거래량이 변동되는 것이 보이나요?
즉, 상승국면에 있던 주가가 갑자기 거래량이 많아지면 하향세를 탈 것으로 예상되고
하락국면에 있던 주가가 갑자기 거래량이 많아 지면 상향세를 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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