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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3분기 실적 부진 그러나 장기는 좋다


NH투자증권은 1일 현대홈쇼핑(108,000원 상승1500 -1.4%)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장기 주가전망이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 12만1000원의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의 3분기 총 매출액이 4589억원(전년 동기대비 21.3%증가)으로 예상과 비슷했으나, 영업이익은 284억원으로 8.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수치다.

유형상품 판매호조와
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카탈로그 등 모든 채널의 외형성장이 이뤄졌으나 정책규제, 고수익 보험상품 판매의 기저효과 등으로 매출총이익률이 하락했고 비용도 늘어났다는 평가다.

현대홈쇼핑 3분기 이익의 예상하회로 2010년 실적 전망을 미세조정한다며 내년 실적전망도 고수익 보험판매가 대폭 회복되지 않을 가능성을 감안해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 당분간 주가는 이익예상 하회, 종편선정 등과 관련한 홈쇼핑 채널변경 가능성 등으로 박스권 횡보가 예상된다면서도 동종 업체대비 높은 성장성과 고수익성, 시가총액 대비 현금자산 가치 우량, 중국 홈쇼핑
사업진출 등으로 장기전망은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현대홈쇼핑 기술적인 반등도 없이 미끄러지는 모습인데요, 낙폭과대로 인해 주식이 싸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으나 상승반전의 모멘텀을 찾을 수 없어 급락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현대홈쇼핑 지지선이 없어 가격을 기준으로 손절선을 설정하면 93000원인데요, 이 가격에서는 반드시 물량 정리하시고 움직임을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현대홈쇼핑 위로 저항선이 첩첩하며 단기탄력도 떨어지고 있는데요, 반등시 1차 목표가는 114000원으로 설정할 수 있으나 급락가능성도 높습니다. 목표가를 고집하기 보다는 위험관리를 중점을 두시고 대응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