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현대차, 3Q 순익 좋고 주가는 저평가라


다이와증권은 21일 현대차(160,000원 상승5000 3.2%)에 대해 3분기 순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4%, 25.1% 증가한 7530억원, 1조2300억원 수준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해외시장 마케팅 비용절감과 품질보증충당금(warranty provisions) 감소, 기아차를 비롯한 해외법인 지분법 이익 기여도 증가 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했다.

현대차는 이미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치의 77%를 달성했다며 판매증가 모멘텀은 2012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판매량(볼륨)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도 올해부터 2012년까지 7.4%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011년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배율(PER)은 7.5배 수준으로 글로벌 경쟁업체들이 현재 평균 PER 10.3배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저평가돼 있다고 언급했다.

 

현대차 시세의 마무리 또는 새로운 시세의 시작의 중요한 포인트에 서 있는데요, 그러나 상대적으로 조정이 깊은 모습입니다. 추가상승도 가능한 모습이나 조정이 깊어 하락추세로 전환 가능성도 높습니다.

 

현대차 시그널 매수가 유입되면서 반등의 모습은 보입니다. 손절가 147000원이 지켜지면서 반등에 성공한다면 추가 상승도 가능하나 붕괴된다면 상당기간 조정이 불가피 합니다. 단기적으로 165000원의 목표가를 설정합니다.

 

현대차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고 목표가 부근의 저항이 만만치 않아 목표가 도달을 확신하기는 힘듭니다. 목표가 부근에서는 이익실현후 움직임을 살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