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KT, 스마트폰 경쟁력을 따져보니 내년엔


하나대투증권은 21일 KT가 아이폰 시리즈 판매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 조기진입하면서 펀더멘탈이 개선되는 등 내년 견조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900원을 유지했다.

아이폰4가 9월말까지 25만대가 개통되는 등 양호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KT의 스마트폰 시장경쟁력이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KT는 스마트폰만이 아니라 출시 예정인
태블릿PC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한 것도 장기적인 펀더멘탈 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이패드가 해외 흥행을 통해 품질 면에서 검증을 받은 제품이라는 점에서 경쟁사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KT는 스마트폰 라인업 부재와
마케팅비용 증가 등으로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갤럭시S에 비해 아이폰4 출시가 늦어지면서 적절한 스마트폰 라인업이 없어 스마트폰 신규가입자 확보를 통한 가입자당 평균매출액 상승이 부진했던 부분이 서비스매출 감소를 야기했다"고 설명했다.

 

KT 최근 5거래일간의 하락폭이 -2.90%에 이르면서 미끄러지는 모습인데요, 상승모멘텀이 없어 추가하락할 가능성이 높구요, 현재 시그널 매도지속되면서 위험한 위치에 있습니다.

 

KT 지지선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가격을 기준으로 손절선을 설정하면 41500원을 정할 수 있구요, 현재가격에서 포지션을 정리하시고 추후 재매수하는 것도 좋습니다.

 

KT 위로 저항선이 첩첩하며 단기탄력도 떨어지고 있는데요, 반등시 1차 목표가는 46000원으로 설정할 수 있으나 추가하락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목표가 보다는 위험관리에 중점을 두시고 대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