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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실적악화 원인 있다...?


삼성증권은 14일 최근 유가상승세를 이유로 한국전력 목표주가를 종전 4만9500원에서 4만6500원으로 6.1% 하향했다. 하지만 내년 7월 추가적 전기요금 인상과 연료비 연동제 도입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기로 했다.

13일 종가 기준으로 한국전력(31,200원 상승100 0.3%) 주가는 3만1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 3분기 매출이
전기요금 인상, 전력판매량 증가 등 이유로 전년 대비 14.2% 늘어난 10조65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력판매량의 큰 폭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천연가스 발전비중이 높아져 발전자회사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4.9% 감소한 9650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 3분기 평균 전력판매 단가(95.4원/㎾h)가 일년 중 가장 높지만 이 회사가 발전자회사와 IPP로부터 구매하는 전력구매단가(
천연가스 발전단가)는 130~150원/㎾h으로 그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판매량 증가가 그대로 손실로 이어지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전력 실적악화의 주요 요인은 전력판매량의 큰 폭의 증가 때문이라며 4분기에도 이같은 현상이 이어지겠지만 신고리 1호기 가동효과가 본격 반영되면 올 1분기부터 이어지던 악화트렌드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전력 시세의 마무리 또는 새로운 시세의 시작의 중요한 포인트에 서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추가상승도 가능한 모습이나 조정이 깊어 하락추세대로 전환 가능성도 높습니다.

 

한국전력 시그널이 매도를 보이는등 상승탄력이 약화되고 있어 더욱 위험관리에 힘써야 될 자리입니다. 손절가 28500원이 붕괴된다면 적어도 기간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후 고가 재매수하더라도 매도에 나서시기 바랍니다.

 

한국전력 목표가 부근의 저항선이 두터우며 조정이 깊어 목표가 도달이 쉽지 않습니다. 반등시 단기 목표가로는 32000원을 설정할 수 있으나 현재 탄력이 떨어지고 있어 목표가를 고집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