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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라면매출 부진 3.4분기 모도 실적악화


HMC투자증권은 14일 농심(212,000원 상승1500 -0.7%)에 대해 "라면 매출 부진에 원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3분기 실적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4분기도 원재료비 상승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했다.

농심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는 25만원을 유지했다.

농심의 3분기 매출액은 471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34억원으로 5.9%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정혜승 연구원은 "라면 시장 정체, 7월 이상 저온에 따른 프리미엄면 판매정체, 라면 가격인하에 따른 매출 및 수익 축소,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낵 7%, 삼다수 28.6%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라면 매출액이 6.1%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농심 4분기 매출액은 46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하겠지만 가격인하 및 수요정체로 라면 매출액은 2.9%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심 원가를 비롯한 인건비 및 광고선전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5.6% 하락한 201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도 3분기 5%에서 4분기 4.3%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농심 라면의 가격전가력 축소, 프리미엄면과 중국 라면
사업 이익기여 지연, 향후 원가 부담 증가 가능성 등으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농심 미끄러지면서 지지선을 붕괴시키는 모습인데요, 현재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의 구간에 들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간 낙폭과대로 주식이 싸다는 생각이 들 수 있으나 농심 특별한 반등의 모습이 없으면 기간조정후 추가하락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농심 시그널은 매수신호를 유입시키면서 반등의 추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매매는 철저하게 단기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절대적인 가격을 기준으로 손절선을 설정하시고 매매 하시고 손절가격은 195000원입니다. 반등에 실패하면 급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손절선을 엄수하시기 바랍니다. 위로 저항선이 첩첩한 모습입니다.

 

농심 1차적으로는 216000원에 목표가를 설정하며 단기탄력이 유지되고는 있으나 목표가 부근에 저항선이 매우 두터워 목표가 부근에서는 이익실현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라며 그 이전이라도 시장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매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