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2일 NHN(211,500원 2500 -1.2%)의 성장을 위한 긍정적 모멘텀이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4만4000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모바일 클라우드를 통한 소셜 서비스 강화와 와이즈캣 인수를 통한 슬러거2 서비스 및 네이버 재팬 트래픽 증가 등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NHN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분할 전 기준 각각 3,781억원과 1,539억원으로 전년대비 13.4%, 15.9% 증가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NHN 검색광고 양호한 성장률이 유지되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광고도 11월부터 광고정책 변경에 따른 광고단가 인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1년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18.7%, 20.6%, 23.7% 수준의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NHN는 특히 오버추어와 제휴하던 광고영역을 NBP로 변경한 것과 게임 테라의 상용화가 주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테라는 11월 지스타 시연을 거쳐 12월 OBT 이후 2011년 1분기 국내 상용화와 중국 퍼블리싱 등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NHN 최근 10거래일간 상승폭이 7.60%를 보이는등 탄력적인 종목인데요, 만약 현 주가대에서 다시 상승탄력을 보일 경우 추가 상승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가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다만 NHN 손절선으로 제시해 드린 지지선을 붕괴시킨다면 탄력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NHN 시그널은 현재 매수상태여서 급격한 하락은 없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세분기점인 손절가는 198000원입니다. 이 가격대 이하로 종가가 결정된다면 매도 후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NHN 목표가까지 지속보유 무방합니다.
특히 NHN 위로 특별한 저항대가 없는 것이 강점입니다. 단기 목표가로는 222000원을 설정하시구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