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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LED 극단적 우려와는 달리 수익성 달성


키움증권은 8일 삼성전기(117,500원 상승500 0.4%)의 3분기 영업이익이 LED 사업부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양호한 수익성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기 LED가 판가와 가동률이 크게 하락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장의 극단적 우려와는 달리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
IFRS)은 2885억원(QoQ -7%, YoY 39%)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삼성전기는 LED를 제외한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2354억원으로 2분기대비 24% 증가하며
스마트폰 모멘텀을 입증할 것이라며 스마트폰이 주류를 형성하고, 삼성전자가 경쟁력을 빠르게 획득해 가는 과정에서 삼성전기는 MLCC와 BGA를 중심으로 카메라모듈, HDI 등 전방위에 걸쳐 수헤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기 태블릿 PC 역시 스마트폰과 유사한 부품 체계를 갖추고 있어 특히 MLCC와
FC-CSP 분야에서 삼성전기의 지배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LED는 연말까지 TV 재고가 소진되고 나면, 내년 삼성전자의 LED TV 출하량이 3배로 급증하면서 BLU 분야의 성장성이 재차 확대될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기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현재주가는 주가수익배율(PER) 14배 주가순자산배율(PBR) 2.6배(ROE 25%)로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LED의 업황이
바닥을 지나고 있어 매수에 나설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삼성전기 시세의 마무리 또는 새로운 시세의 시작의 중요한 포인트에 서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추가상승도 가능한 모습이나 조정이 깊어 하락추세대로 전환 가능성도 높습니다.

 

삼성전기  시그널이 매도를 보이는등 상승탄력이 약화되고 있어 더욱 위험관리에 힘써야 될 자리입니다. 손절가 108000원이 붕괴된다면 적어도 기간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후 고가 재매수하더라도 매도에 나서시기 바랍니다. 삼성전기  목표가 부근의 저항선이 두터우며 조정이 깊어 목표가 도달이 쉽지 않습니다.

 

삼성전기  반등시 단기 목표가로는 126000원을 설정할 수 있으나 현재 탄력이 떨어지고 있어 목표가를 고집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