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8일 GS건설(97,100원 1600 1.7%)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충족시키고 미분양주택 유동화로 입주 리스크 완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GS건설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조8700억원, 영업이익은 21.6% 감소한 15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강승민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는 주택부문의 예정원가율을 하향하면서 일시적 이익 증가가 있었다"며 "올 3분기에 일부 주택사업지와 해외사업지 준공이 이뤄지면서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매출과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4분기에도 주택사업지 준공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GS건설는 그동안 우려됐던 입주문제는 해결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부산연산자이의 경우 미분양 물량에 대해 유동화하여 건설PF를 상환하고 매출채권을 회수했다"며 "연말까지 용인 성복자이와 일산자이의 미입주 주택에 대해서도 유동화해 매출채권을 회수할 예정으로 입주 리스크는 크게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GS건설 올해 신규수주는 14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GS건설 최근 5거래일간의 상승폭이 12.00%에 이르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손절가를 꼭 지키셔야 됩니다. 장중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어디서든 시세에 관심을 두어야 됩니다.
GS건설 현재 분봉시그널 매수 유지하면서 단기 탄력이 좋아 추가시세 가능합니다. 지키셔야 할 손절가는 90000원이구요 이 가격대가 무너지면 반드시 매도하시기 바랍니다. 추세도 양호하며 단기탄력도 지속되고 있어 목표가까지 지속보유 무방합니다.
특히 GS건설 위로 특별한 저항대가 없는 것도 강점입니다. 목표가로는 101000원을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