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메릴린치는 기업은행 (16,850원 100 -0.6%)에 대해 강한 이익 성장성과 확고한 밸류에이션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종전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2010년과 2011년 주당순이익(EPS)을 30% 상향 조정한다면서 빠른 대출 성장과 비교적 안정적인 순이자마진(NIM)에 기반한 높은 이자 수익, 2500억원에 다하는 트리이딩 수입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투자의견 '시장수익률하회'는 유지했다. 강한 이익 성장성에도 불구, 정부 통제 하에 중소기업 대출 익스포져가 지난 2년간 급격히 늘었고, 이로 인하 자산 건전성이 취약해졌다는 판단에서다.
기업은행 추세적으로 양호한 종목이었으나 최근 조정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종목의 분기점인 손절선은 15600원이며 만약 손절선을 지지선 삼아 반등한다면 추가상승도 가능하나 설정한 지지선을 붕괴하고 오늘 종가가 결정된다면 상승 탄력은 크게 떨어질 있어 수 있어 이 경우 일단 매도후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기업은행 단기적인 탄력은 떨어지고 있으나 추세가 양호해 반등시 목표가까지 보유 유효하며 위로 특별한 저항대가 없는 것도 강점입니다. 반등시 목표가로는 17600원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탄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보유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