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9일 포스코켐텍(136,300원 7500 5.8%)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만 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포스코켐텍 3분기 매출액은 2029억원, 영업이익은 186억원을 달성해 당사의 기존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3분기 특별성과급 지금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감안했을 때 실제 영업이익은 230억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의 국내 설비 투자 확대로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은 내화물 공사와 로정비 부문 매출액이 30% 이상 증가하고, 연간 700억원 규모의 광양 화성공장을 위탁 운영하게 돼 3분기 수익 예상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켐텍 4분기에도 이익 개선이 지속돼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11월 이후 제철화학의 원재료인 콜타르 매출(연간 3000억원 규모)이 발생할 전망이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포스코켐텍 최근 5거래일간의 상승폭이 21.00%에 이르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손절가를 정확하게 지키셔야 되구요, 장중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언제 어디서든 시세에 관심을 두어야 될 것입니다.
포스코켐텍 현재 분봉 매수신호가 유지되고 있는데요, 손절가는 120000원을 기준으로 하고 반드시 지키셔야 됩니다. 위로 저항선이 적어 탄력을 받으면 어렵지 않게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