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9일 롯데쇼핑 (482,500원 7000 1.5%)이 적극적인 다점포화 전략과 적극적인 인수합병(M&A) 시도로 소매유통업 대표주로 위상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며 목표가를 45만원에서 49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롯데쇼핑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 32.0% 증가한 3조4522억원과 2181억원으로 당초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추석 이전 효과에 전반적인 소비 심리 회복에 따른 백화점 및 마트, 슈퍼 부문 실적 개선 때문이라고 밝혔다.
롯데쇼핑 4분기에는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와 추석 이전 효과가 맞물리면서 업황 모멘텀이 둔화되겠지만 외형 성장세는 16.5%로 고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공격적인 다점포화 전략에 따라 신규 출점 효과가 크게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신세계(587,000원 17000 -2.8%)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면서 롯데쇼핑을 선호하는 것은 신세계 대비 성장성이 양호한 데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우수하기 때문"이라며 "올해 성장률(롯데쇼핑 16.5%, 신세계 9.1%)에 이어 내년 성장률(14.0%, 6.9%)도 큰 격차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쇼핑 추세적으로 매우 양호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현 주가대는 재상승과 추세붕괴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손절선으로 제시해 드린 지지선을 붕괴시킨다면 재상승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롯데쇼핑 시그널은 현재 매수상태여서 급격한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세분기점인 손절가는 447000원입니다. 이 가격대 이하로 종가가 결정된다면 매도 후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단기 목표가까지 지속보유 무방합니다.
롯데쇼핑 특히 위로 특별한 저항대가 없는 것이 강점입니다.상승후에는 지지선을 순차적 올려 501000원을 설정며 수익을 챙겨 나가야 하것입니다. 새로운 추세형성이 기대되므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