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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건설(014790)(하이투자 이상헌)

* 한라건설(014790)(하이투자 이상헌)


유동성 랠리시 저평가 매력 부각으로 주가 상승폭 클 듯 

■ 올해 재무구조 개선 추세 가시화 될 듯 

오늘 기준 동사의 PF 우발채무 잔액은 10,270억원으로 이 중 89%가 진행중인 사업과 관련 되어 있다. 

지난 6월 중순 오산물류창고의 매각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PF 우발채무 3,050억원 중 1,550억원을 상환 하였으며, 나머지는 잔금납부시 상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라하이힐 복합 건물도 공개 매각 절차가 진행중에 있어서 매각 성공시 1,925억원의 PF 우발채무를 상환하게 된다. 다만, 영종도하늘도시의 경우 미분양물건을 활용한 담보대출을 추진중으로 올해 할인분양 등을 위한 대손처리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올해말 기준 PF 우발채무 잔액은 7,000억원대로 내려오게 된다. 따라서 지연사업장의 정리를 통한 현금흐름의 선순환 및 재무적 리스크가 상당부문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한편, 동사의 3월말 기준 차임금 규모는 9,120억원이며 올해 상반기에 만기 도래하는 것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만도지분 일부 매각 등에 의하여 충당 하였으며, 하반기에 만기 도래하는 차입금은 1,028억원으로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다. 또한 올해 재무구조 개선 추세 가시화로 인하여 내년부터 차입금 규모는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적정주당가치 13,000원으로 유동성 랠리시 주가 상승폭 클 듯

유럽의 재정위기 등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현상 및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부실 건설사들의 증가 등으로 인한 건설업종 악화로 동사의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금리인하 등 각국들의 경기 부양책 등으로 안전자산보다는 위험자산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는 유동성 랠리가 펼쳐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유동성 랠리시 리스크완화 기대감으로 항상 중소형건설주의 상승폭이 두드러 졌다. 

동사의 적정주당가치는 13,000원이며, 현재 PBR 0.3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유동성 랠리가 온다면 저평가 매력 및 재무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첨부파일 : <http://www.hi-ib.com/upload/R_E08/2012/06/[20074645]HallaENC_120620_.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