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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증자설에 관해서

시장에서 하나금융의 증자설에 대한 루머가 있습니다. 

주된 이유로 거론되기로는

1) 하나금융의 tier-1 비율이 8% 수준으로 떨어지고 바젤3 가 실행되면 이는 더 하락할 수 있다는 것과

2)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주식교환을 위해 현금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하지만 당사는 하나금융의 증자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하는데, 이는

1) 하나금융의 tier-1 비율은 여전히 다른 peer들과 비교했을 때 건전한 수준이기 때문에, (예, 기업은행, 신한지주) 만약 하나금융이 증자를 통해서 자본확충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면, 이는 하나금융보다는 더 낮은 비율의 다른 지주사들에게 더 큰 영향이 있을 것이

harry.yooyh: 1) 하나금융의 tier-1 비율은 여전히 다른 peer들과 비교했을 때 건전한 수준이기 때문에, (예, 기업은행, 신한지주) 만약 하나금융이 증자를 통해서 자본확충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면, 이는 하나금융보다는 더 낮은 비율의 다른 지주사들에게 더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것과

2) 실제로 바젤3는 은행에만 적용되는 것이며, 지주사는 은행과 달리 현재 바젤1으로 적용되는 것이 향후 바젤2 기준으로 적용받을 예정이라는 사실입니다. 

3) 외환은행과의 주식교환을 위해서는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주주의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지만 현재의 지분율은 57% 로써, 올해 안으로 3%p 추가 지분매입 계획을 갖고 

harry.yooyh: 있을 뿐 당장 현금확보가 시급하지는 않다고 판단됩니다.


<사내한 > 본 자료는 당사직원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책임 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하나금융_유상증자 검토한 바 전혀 없음                     대신증권 최정욱(769-3837)


- 유상증자 루머가 돌고 있으나 검토한 바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 이는 하나금융 IR팀장이 지주사 재무팀장에게 확인한 내용을 본인이 직접 들은 내용임

- Tier I 비율이 8.4%로 타금융지주보다는 다소 낮으나 증자가 필요할 정도로 절대적으로 낮은 수치 아님. 내년 BASEL III 시행되지만 이행기간이 유예되어 있어 2019년에 가서야 본격 적용. 게다가 이는 은행에 적용되는 얘기로 지주사는 현재 해당사항 없음(지주사는 BASEL I 적용, 내년 BASEL II 적용되는데 이 경우 오히려 자본비율 상승)

-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외환은행 지분 100% 조기 인수를 위해 유상증자하는 방안도 전혀 고려치 않고 있음. 근거없는 루머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