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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시황

- 미국 시황

그리스 구제금융 승인 연기… 다우 0.69%↓   
    
그리스 정치권와 긴축은 승인 파열음과 노동계 파업으로 구제금융 승인이 연기되며 실망매물 출회     
 - 그리스 과도정부 중 소수정당인 라오스는 긴축안 비준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지지 않겠다고 주장    
 - S&P는 이탈리아 국가신용등급 하락을 반영해 이탈리아 34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    
 -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2.5를 기록해 전월치(75)와 전망치(74.8)를 모두 하회    
 - 소재·산업재의 낙폭이 크게 나타나. 알코아 3.29%, 듀퐁 1.75% 하락    
 - 소셜네트워크 업체 링크드인은 전분기 순익이 30% 급증했다는 소식에 17.8% 급등    
 - WTI 유가는 달러강세 영향으로 1.2% 하락한 98.67달러 기록. OECD는 세계 원유수요 하향조정 


- 중국시황

장 막판 부동산규제 완화 전망에 상승반전… 상해 0.1%↑       
수출증가율이 2년만에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 부동산규제 완화 기대감에 상승반전   
 - 중국 동부의 우후시가 중소형 주택에 매매계약세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는 소식에 부동산주 강세    
 - 차이나 완커 2%, 폴리부동산 2% 상승   
 - 위안화 초강세 나타내. 인민은행 기준환율은 달러당 0.0072위안 떨어진 6.2937위안 기록  

 

 

 


◈◈ 교보 戰略文庫 ◈◈

 

봄볕에 새싹 돋는다

- 2월 교보전략에서 우려했던 악재(유럽 재정위기 민간부문 확산, 수출모멘텀 약화, 실망스러운 기업실적)이 전부 등장했지만 주식시장은 무반응. 유동성 효과의 판정승.

- 바닥을 추정하기 어려운 약세국면을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표현을 쓰듯이 단기 조정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요즘은 '봄볕에 새싹 돋는다'는 해석이 적절

Money Game? Ponzi Game?

- 유럽 재정위기가 어떤 형태로 금융혼란은 다시 가져올 지 모르지만 유동성 공급을 확대해 신용위험이 덮이는 상황은 분명한 사실. 향후 생소한 유럽악재가 등장해도 추세 변화보다 저가매수 기회로 인식

유동성 장세에 주의할 것은 수요리스크

- 안정된 물가상승은 경제성장의 증거. 그러나 물가상승 정도가 임계치를 넘어설 경우 수요리스크 발생. 미국은 이미 물가상승률이 소득증가율을 초과. 통화정책 변화가 어려운 정부는 수요리스크를 '기업'에게 전가하려는 의도가 강해질 수 있고, 이는 이익모멘텀 약화 자극

쉼 없이 가는 증시, 무엇을 사야 하나?

- 당분간 이론 보다 감각이 중요. 단기 손실이 발생해도 부담이 적은 업종 선택이 중요. 2011년 연중 저점과 괴리가 작은 업종을 관심에 두는 전략이 필요. 자동차, 자동차 부품, 은행, 조선, 건설, 철강업종, 지주사 가 여기에 해당

▣ 증권사 시황 브리프(2012.02.14) - 투자분석부

<하나대투증권>  아무도 관심 없는 Trend
   - 그리스와 디폴트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 보면 그리스가 시장의 악재인 것은 분명
   - 부정적 단어인 리세션, EFSF 단어 찾는 빈도수 급격히 감소해 위기의식은 희석되고 있는 것으로 추측
   - 2차 LTRO까지는 유동성 장세라는 표현이 지속될 가능성 있지만 재료로서의 가치는 상당부분 반영
   - 모멘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완화될 것

<대신증권>  KOSPI, 가격 부담보다는 추세 전환에 주목하자
   - ADX의 우상향, 추가 상승 가능할 것. 2,050P 내외는 단기적으로 기술적 부담
   - 가격 부담 보다는 추세 전환에 주목. 업종별, 종목별 수익률 게임 본격화 가능성
   - 주간 주도업종: IT, 건설 / 밸런싱업종: 에너지화학, 철강, 조선, 운송, 증권, 은행
   - 소외업종: 자동차, 통신, 유통 등

<삼성증권>  2,000pt, 목표가 아닌 새로운 출발
   - 주가도 관성의 법칙이 적용되며 외국인 매수세 유효해 2,000pt는 새로운 출발점
   -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까지 남아있는 장애물이 적지 않아
   - 유럽 금융기관들은 자본확충으로 충격에 대비하고 있어 디폴트 부담 제한적이므로 과도한 우려 경계
   - 15일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와 미국 경제지표 발표에 관심
   - 외국인 매수 집중되는 화학(정유포함)/IT/MWC 2012 관련주(제일모직 등) 관심

<신한금융투자>  ‘닻’이 아닌 ‘돛’을 찾는 마음
   - 마디 지수대(2,000pt)를 상회한 KOSPI는 7주째 상승에 도전: 속등 부담감 잔존
   - 그러나 2009년 이후 유동성 확장과 맞물린 KOSPI 속등은 급락을 수반하지 않았음
   - 달러화 환산 KOSPI의 상대적 부진 및 2ㅜㄹ확실성 총량의 감소는 2,000pt 안착을 지지
   - 지수 레벨의 상승 관점을 유지하며, ‘닻’을 내리기 보다는 ‘돛’을 펼쳐야 한다는 시각
   - IT와 금융주들에 대한 관심 유지 및 화학/철강/기계/건설 등 중후장대 대표주 순환매
   - 금주 미국 소비지표 개선을 기대할 때, 자동차 등 미국向 소비주들의 단기 탄력 관심

<동양종금증권>  상승랠리, 단계별 공략 방법
   - 2009년과 현재의 상승세는 유동성확장 정책으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
   - 상승 싸이클의 국면별 상이한 특징은 1)상승 싸이클 초반: 유동성 확장 수혜 업종과 낙폭과대 업종
   - 2) 중반: 밸류에이션 매력(저PBR) 보유 종목 / 3) 후반: 이익 증가율 상위 업종들의 약진
   - 단기적으로 국내 증시가 기간 조정의 형태를 보일 가능성은 상존
   - 현재는 초반→중반 국면. 기간 조정 후 상승 랠리 재개되면 밸류에이션에 입각한 종목 선정이 바람직

<우리투자증권>  순환매에 대비한 중형주 종목선별
   - KOSPI 중기 상승추세 강화 vs. 펀더멘털 지표의 추가적인 개선세가 요구되는 시점
   - KOSPI 12M Fwd PER가 9배 수준까지 올라와있어 탄력적 상승보다 종목별 순환매 패턴 가능성 높음
   - 순환매의 1차 조건인 가격메리트 측면에서 중형주에도 관심을 높일 필요. 수급 취약한 점은 경계
   - 유망 중형주: 현대상사, 녹십자, 세아베스틸, CJ CGV, 농심, 삼천리

<한양증권>  짧은 기간조정 나올 시점
   - 수급 측면의 유사한 흐름 지속, 그러나 코스피 외국인 비중은 과거에 비해 아직 여유 있는 수준
   - 개인의 매도 두드러지지만 하락시 저가매수에 일관성 보여줌
   - 2,000P 부근 지지할 경우 연기금 매수 동참 기대
   - 대규모 매도 주체가 부각되지 않고, 개인 저가 매수가 지수 하락 제한, 짧은 기간조정 국면 가능

<신영증권>  외국인 프로그램 자금의 이탈 시나리오
   - 2월 옵션만기일, 우려했던 외국인 대량 매물은 출회되지 않음. 이에 대한 시점은 두 가지
   - 1) 컨버젼을 활용하지 않음, 즉, 추가적인 환차익을 기대하고 있음
   - 2) 베이시스 위축 구간에서 포지션을 청산하지 않음, 즉, 이론치 이하의 베이시스를 기대함
   - 현물, 선물의 외국인 수급을 보면 선물 쪽의 매수 강도 약화되어 향후 베이시스 악화 전망
   - 환율의 경우 그 하락세가 주춤한 모습, 달러선물 시장의 외국인은 원화 약세에 베팅함
   - 외국인 차익 매수 포지션이 조금씩 청산되지 않으면 3월 동시 만기일의 대량 청산 가능성 우려

 

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2.2.14)

OCI(01006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80,000원(상향), 현재가: 299,500원 
- 목표주가 상향, 밸류에이션 부담은 실적 개선으로 해결
- 제품 수요 증가가 설치량 증가를 상회할 전망
- 폴리실리콘 공급능력 구조조정 일단락되며 수급과 가격 모두 안정

골프존(12144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70,000원(유지), 현재가: 58,100원   
- What’s new: 2012년 가이던스로 매출액 2,653억원, 영업이익 705억원을 제시
- Positives: 네트워크 서비스와 유통 매출 호조로 컨센서스에 부합
- Negatives: 인건비와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률 하락
 
넥센타이어(002350) 
- 가이던스 및 산업 전망
- 생산능력 확장 및 현황
- Capex 추이

현대건설(000720): 탐방속보
- 수주: 2월 결과를 받아볼 안건 다수
- 시장 다각화, 올해 중점 시장은 아시아와 이라크로 수익성 점진적 개선
- Implication- 재기에 성공할 현대건설, top pick 유지
 
만도(060980)
- 매출액 및 마진 가이던스
- 수주 가이던스
- Capex 추이

자동차: ‘저가매수’ 기회 
- '저가매수’ 기회
- Top picks: 기아차, 만도, 넥센타이어
- 12년 견고한 매출로 출발
 
 <2/14 국내외 주요뉴스>

"서울시가 주택시장 위축시켜" 권도엽 장관 "부작용 분석중... 협의통해 조정" <매경>

대형마트 소도시 진출5년 금지... 與, 입법화 추진... 한.미FTA 규정과 배치돼 논란 <매경>

소비자심리 美.中 온탕, 韓.EU 냉탕... 美.中 회복세 뚜렷 하반기부턴 전세계 긍정효과 줄듯  <매경>

외국투자銀 '국내 빅딜' 싹슬이... 자본시장법 시행 3년 국내 증권사 여전히 '찬밥' <한경>

이르면 9월부터 편의점서 소화제.해열제.파스 산다... 판매품목 20개 이내로 제한, 추가안전조치 필요 <한경>

프랑스, 공매도 다시 허용... 시장 안정 판단 금지조치 해제, 스페인.포르투갈은 불안 지속 <한경>

키코 中企, 은행 탐욕에 두번 울다... 은행 일부 패소 불구 '강제집행정지' 남발, 자금난 中企 벼랑끝 <서경>

日 GDP 2년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지난해, 전년보다 0.9% 줄어 中과 경제규모 격차 더 벌어져 <서경>

실리콘밸리는 특허전쟁 중... IT 업체 중심으로 지적재산권 소송 남발로 생태계 훼손 우려 <전자>

디지털 시대 '일본은 없다' 니혼경제 "2차대전 패전 67년 후 디지털 패전 멍에" <전자>

르노삼성車 SM7 실패 구조개편 임박설 '술렁' ... "소비자 취향 외면" 1년새 판매 29% 급감 <매경>

이랜드 2년새 12곳 M&A...킴스클럽 매각.中사업 이익금 활용, 계열사 프리IPO땐 2~3조 조달 가능 <매경>

여주엑스포 면세점 롯데가 운영... 행사장내 매장... 화장품.정관장 등 5월12일부터 판매 <매경>

골드만삭스, 하나금융 떠난다... 지분 3.93% 전량 처분, 국민연금 사외이사 파견 검토 <한경>

STX, 곡물사업 닻올렸다... 美 합작 곡물터미널 본격 가동, 한국行 선박 오늘 첫 출항 <한경>

'인공항체' 대량생산 기술 개발... KAIST 김학성 교수팀 폐혈증 치료에도 효능 <한경>

삼광유리, 세계 최대 獨박람회 '2012 엠비엔테' 명품관 입성... 1100만弗 수주 성과 <한경>

대한항공, 13日 벡스코서 틸트로터 무인항공기 TR-6X 공동개발... 항공우주연구원과 협약 <서경>

메디포스트 '뉴모스템' 상반기내 임상2상 돌입...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속도 낸다 <서경>

삼성-KT, 스마트TV '불편한 진실게임', "과다 트래픽은 과장된 것" vs "망 이용료 부담 당연" <전자>

LGD, OLED 사업 '빛의 속도' 사업부 강화하고 3.5세대 플렉시블에 투자, 이르면 상반기 중 8세대 계획도 확정키로 <전자>

 

 

 

Derivatives Comment(2월 13일)_IBK투자증권 김현준
"선물옵션 외국인은 아직 상승 베팅이다"

 

Summary
Ÿ 외국인 순매수 강도 약화되고 있으나, 이들 자금의 대거 이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Ÿ 외국인 투자자는 아직까지 충분한 환차익을 확보하지 못했고 외국인 선물옵션 포지션에서 뚜렷한 하락 베팅이 관찰되지 않았기 때문
Ÿ 전일 옵션 외국인은 277.5P 콜옵션 매수와 250P 풋옵션 매도 두드러져. 미결제약정 증가 감안시 옵션 외국인의 신규 포지션 증가를 의미
Ÿ 선물 외국인은 지난 2거래일 동안 6,711계약 순매도 이후 3거래일 만에 1,800계약 순매수 전환 긍정적

파생시장 주요동향
Ÿ 야간선물 264.50P(+0.38%)
Ÿ 평균베이시스 +1.27P(이론베이시스 +0.63P)
Ÿ 차익 +1,280억원, 비차익 -118억원(외인 차익 +48억원, 비차익 +953억원)
Ÿ VKOSPI, 21.32%(-0.2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