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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with IBKS(2월 13일자) - 소외 업종이 오르면 지수 수준은?


[Midnight News]
그리스 재무장관, 유럽 등 금융시장 개장 이전에 그리스 의회의 결정 내려질 것
원자바오, 1분기 중 경제의 미세조정 해야할 것, 1월 지표(수출입등) 부진에 대한 우려
중국 1월 M2 증가율 12.4%, 신규 위안대출 738B 기록해 예상대비 통화 공급 줄어
FT, 중국 은행들이 정부로부터 지방 정부들의 채무(1.3조위안) 롤오버 지시 받아
S&P, 34개 이탈리아 은행 신용등급 강등, 국가 신용등급 강등 후속조치
미국 2월 미시건 소비심리지수 72.5 기록해 예상치(74.8) 하회
미국 1월 재정수지 -$27.4B 기록해 예상치(-31.6) 대비 적자폭 적어
미국 12월 무역수지 -$48.8B 기록해 예상(-48.5) 대비 적자폭 커져
역외 선물환율(원/달러 기준), 1MF 매수기준 1,131.12원(+7.32원, 전일 종가 대비)
DXY(달러화지수), 79.114P(+0.548P)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 1.9862%(-0.0502%P)
VIX, 20.79%(+2.16%P)

[미국 마감 시황]
EU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의 긴축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최종 결정을 15일로 연기해 그리스 사태의 막판 진통에 대한 우려로 미국 주요 지수는 일제히 내림세로 출발. 장막판 낙폭을 어느 정도 되돌리며 다우는 12,800P, 나스닥은 2,900P선을 지키는 등 마디 지지력을 확인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금융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지수 약세를 초래.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이 2% 이하로 하락한 가운데 그리스 사태에 대한 우려로 $100에 근접했던 WTI는 5거래일만에 약세로 전환하며 $98선에서 마감

[전망 및 전략]
중요한 이벤트 및 지표 발표가 많지 않아, 결국 그리스 지원안 관련 결과가 이번 주 주중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15일 있을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 지원안이 최종 확정될 경우, 2,000P 재돌파 및 안착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1,950P 내외가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현지수대에서는 추격매도보다는 조정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고 자동차/금융/화학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민감한 업종에 대한 단기적인 관심 필요. 그리스 사태가 최악의 상황까지 불거질 경우 1,900P 이탈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하나 현실 가능성은 낮고, 투자자들의 그리스 사태에 대한 내성이 길러진 만큼 어느 쪽이든 그리스 사태가 마무리만 된다면 일시적인 변동성 확대 이후 상승 추세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2,934억원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206억원 (2/9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6.11% 전일대비 0.07%P 증가

[파생시장 동향]
야간선물 261.15P(-0.34%)
평균베이시스 +0.96P(이론베이시스 +0.71P)
차익 -1,162억원, 비차익 -575억원(외인 차익 -99억원, 비차익 +276억원)
VKOSPI, 21.56%(-0.20%P)

[외환시장 동향]
10일 원/달러 환율은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협상 타결 소식에도 불구하고 선반영 재료라는 인식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상승(1,123.80원, +8.2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