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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시황

■  2/6 증권사 Daily

▶ [우리투자] WM Daily - 지수 상승의 근간은 “유동성”이 아닌 “글로벌 공조”

- 연초 이후 주식시장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경기회복의 첫 번째

  단계 즉, 경기하강 Slope가 개선되고 있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주식비중을 여전히 높게

  가져갈 필요가 있음. 방어주보다는 경기민감주, 그 중에서도 철강, 화학, 비철금속,

  정유 등 소재주 비중 확대를 권유

▶ Weekly Strategy - 완연해지는 주식시장의 봄기운


 

*미국시황
 
- 다우지수는 12,862.23pt (+1.23%), S&P 500지수는 1,344.90pt(+1.46%), 나스닥지수는 2,905.66pt(+1.6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27.99pt(+1.77%)로 마감.
- 미 증시는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협상이 임박했다는 기대감, 1월 고용지표 개선을 반영하면서 상승세로 마감. 나스닥 지수는 11년 래 최고치 기록하여 마감.
 
- 업종별로는 경기회복 기대감에 BoA 등 금융주와 알코아가 상승세를 주도.
 
- 유럽증시는 유로존 서비스업 지표 호조와 미국 고용지표 개선을 반영하면서 큰 폭 상승하여 마감.
 
- WTI 유가는 미 고용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전일대비 1.48달러(1.54%) 상승한 배럴당 97.84달러에 마감.
 
* 주요뉴스
 
- 미국, 1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와 실업률이 큰 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1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24만3000명 증가(시장 컨센서스 14만명)해 작년 4월 이후 9개월 만에 최대 증가. (Bloomberg)
 
-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6.8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53.1을 크게 상회. (Bloomberg)
 
- 마이크론 CEO 스티브 애플턴이 항공기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 거래 중단. (Bloomberg)
 
- 유로존이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 규모를 당초보다 150억 유로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 중. (Reuters)
 
-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 미국 고용지표 개선으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양적완화(QE)를 재검토해야 된다고 언급. (Bloomberg)
 
- 원자바오 중국 총리, 중국이 국익을 보호하기 위해 재정적자 위기에 처해있는 유럽과 전략적인 관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FT)
 
- 그리스 재무장관, 그리스가 민간 채권단과 국채교환협상을 사실상 마무리 지었지만, 최저임금 하향조정, 노동시장 개방 등에 있어서는 어려운 상황임을 언급. (Bloomberg)

 

 

 

▶ [하나대투] Equity - 외국인과 연기금의 교집합 : 에너지, 산업재, 소재

- 미국에서의 추가적인 모멘텀 제공측면에서 당분간 공백기가 될 수 있고 옵션만기일

  그 다음주부터 유로존 국채만기 도래가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보면 금주 주식시장은

  주 초반 강세흐름과 주 후반 탄력둔화를 예상해 볼 수 있겠음

- 시장흐름은 주 초반 강세와 주 후반 변동성 예상 : 아직 남아 있는 가격매력, 외국인과

  연기금의 우호적인 수급 등을 감안해 보면 에너지, 산업재, 소재 등이 유리


▶ [대우] 시황전망 - 우호적 여건이나 회귀 가능성에 무게

- 주초 시장에서 코스피 2,000pt 돌파 시도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코스피

  2,000pt 돌파 및 안착 시나리오 보다는 박스권 회귀 이후 느리게 움직이는 시나리오가

  좀 더 현실적이라는 판단. 이번 주중 그리스의 국채협상이 타결될 경우 시장이 이를

  어떻게 인식할 지 여부도 중단기적인 흐름을 가늠할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

- 매력적인 가격에서의 시장 재진입이나 저점매수시점 타진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