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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시황 브리프(2012.01.13)

<하나대투증권>  달러강세 구간에서는 금만 눈에 들어온다
   - 유럽과 미국을 바라보는 우려와 기대는 여전->주가와 환율 흐름도 계속 제자리를 지치고 있음
   - 달러강세 기조가 당분가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 달러강세 구간에서 자산별 수익률을 보면
     금이 가장 매력적인 상품으로 판단. 또한 채권도 유력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점도 발견
   - 결국 눈높이 조절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시장은 여전히 박스권에 묶여 있을 가능성이 높음

<신영증권>  장기투자자를 위한 기술적 신호
   - 미국 시장은 낮아진 시장의 기대 이상의 지표 호전이 반영->하향 추세선을 상승 돌파하며 강세를 보임
   - 특히 2011년 내내 부진을 지속하던 미국 은행업종의 강세가 지수의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음
   - 기술적으로는 코스피 내에서도 미국 관련 주요 업종인 자동차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
   - 또한 1)배당인덱스의 상대강도와 2)VIX 지수가 모두 박스권에서 횡보를 보이고 있다가 시장진입 신호를
 보이고 있어, 이는 장기투자자를 위한 기술적 신호로 판단

<한국투자증권>  비둘기(dovish)를 품은 미 연준
   - 미국 홈빌딩 지수(↑)와 국채금리(↓) 간의 디커플링(decoupling, 탈동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
   - 연준 정책위원회 의사결정 무게중심이 강경파(hawkish)에서 온건파(dovish) 성향으로 바뀌었음을 주목
   - 정책 참여자들의 성향이 온건파 쪽으로 옮겨가면서 미 연준은 소통 방식의 변화가 이뤄짐
     ->분기별 경제전방 발표와 함께 향후 금리전망 공개로 투명성을 강조하고, 주택경기부양책을 제세
   - 주택경기 부진을 일시에 해결하긴 힘들지만 궁극적으로 주택시장 회복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판단

<삼성증권>  위도 아래도 꽉 막힌 증시, 박스권 탈출의 모멘텀은?
   - 코스피는 1,800~1,900p의 박스권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간극마저 줄어들어 1,850선으로 수렵하는 양상
   - 지속되는 유로존 재정위기가 부담스럽기는 하나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급등우려 제기, 위기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 국내 자금 유입이 박스권 하단의 지지력을 강화 하면서 증시의 안정감도 점차 높아 지고 있다는 판단
   - 상승에 무게중심을 둔 대응 필요. 또한 실적기대감이 여전한 IT·자동차·보험·내수소비재에 대한 관심 유지

<신한금융투자>  용수철 효과를 기대하며
   -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던 KOSPI가 지루한 움직임을 마감하고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
   - 단기적으로 응축된 에너지가 분출하면서 탄력적인 반등이 이어지는 용수철 효과를 기대
   - 유럽 재정위기의 완화와 중국 추가 긴축완화 기대 확산->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높아짐
   -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로 IT, 원자재, 태양광, 중국 춘절 수혜 종목 관심 유지

<우리투자증권>  중국에서 부는 훈풍, 어떻게 볼 것인가?
   - 유럽사태가 당장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막연한 경계감은 자제할 필요
     ->주요국들이 사태해결 의지를 보여주고 있고, 리스크관련 지표들의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음
   - 중국은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뚜렷해지고 있고 춘절을 앞두고 중국모멘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음
   - 업종별로는 춘절의 계절성과 실적모멘텀을 동시에 보유한 반도체, 의류/내구재, 조선 등에 관심
   - KOSPI의 방향성과 발산과정의 강도 등에 따라 매기 확산 여부를 저울질해나가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

<한양증권>  지난 주 보다 나아진 모습
   - 1/10 일 기술적 반등 성공 이후 코스피 움직임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음
   - 유로존 재정위기 영향력은 중폭을 거듭하겠지만 축소, 유로존 성장률로 시장의 관심이 이동 될 전망
   - 코스피는 상승흐름이 좀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중국 긴축완화 기대감과 관련한 기계, 철강, 화학 및 중국관련 내수 업종의 양호한 흐름이 나올 수 있고
 조선, 건설, 금융 등 가격 이점이 부각되는 업종의 상승여력은 아직 남은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