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꼭 알아야 할 주식시장의 진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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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시장의 판도를 쥐락펴락하는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들의 수수료를 아낌없이 가져가는 증권사를 이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재야의 고수라는 사람들의 투자비결은 무엇일까? 증권사에 돌아다니는 찌라시는 과연 믿을 만한 것인가?
≪주식투자 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은 이처럼 개인투자자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그러나 제대로 답변되지 못한 질문들을 모두 모아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매일경제신문 증권팀에서 수년 동안 재야의 숨겨진 고수부터 대형 증권사 CEO까지 대한민국 주식 전반을 샅샅이 취재해온 경험을 살려,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해 진짜 알고 싶어 하는 것들을 속 시원히 밝혀주고 있다.
책에는 재무제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차트를 이런 식으로 봐야 한다는 등의 머리 아픈 이야기는 없다. 흥미진진한 소설을 읽는 것처럼 주식시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하고 생생한 실제 사례들로 가득하다. 저자는 일상적인, 그러나 쉽게 접할 수 없는 시장의 진솔한 이야기들만 담아 투자자들로 하여금 주식시장의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준다. 또한 몰라서 손해 보고 있는 투자자라면 현명한 투자자로 주식시장에 나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 미리 살펴보기!!![교보문고(링크)]
마젤란펀드에 가입해서 만기까지 신경도 안 쓰고 가만 놔뒀다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조바심을 낸 수많은 투자자들은 시장이 조금만 출렁거려도 펀드를 환매했다가, 다시 시장이 과열되면 뒤늦게 뛰어드는 변덕을 부린 바람에 달콤한 수익률을 맛보지 못했다.
우리나라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펀드의 명가로 알려진 미래에셋이 출시한 대표펀드 인디펜던스도 6년 만에 500% 이상 수익을 거뒀지만 이 수익을 오롯이 다 챙긴 사람은 30명에 불과하다.---'‘13년간 27배’ 전설의 펀드 가입자 절반이 왜 손실일까?' 중에서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파는 그 순간부터 오른다.”
대한민국에서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만한 푸념이다. 주식은 오르거나 내리거나 둘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절반의 확률이라고 생각되지만 현실은 놀랍게도 나에게 불리하게만 작용한다.
내가 지독하게 운이 없기 때문일까?---'개인은 왜 호구가 될 수밖에 없나' 중에서
찌라시의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어떤 찌라시는 메신저를 켜놓기만 해도 하루에 수십통씩 날아오는 반면 일부 찌라시는 한 달에 수백만 원씩 돈을 주고 사야 한다. 이처럼 유료로 판매되는 찌라시는 그 출처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으며 주식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다.
이 책을 읽어본 사람들은??? [영풍문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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